논평
[논평] 최시중 위원장, 5공 시절처럼 ‘싹쓸이’해야 언론장악인가?
최시중 위원장, 5공 시절처럼 ‘싹쓸이’해야 언론장악인가?
오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권력에 의한 방송장악은 없다’며 ‘권력이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깨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이명박 캠프 출신의 낙하산인사로 어지러운데, 권력에 의한 언론장악이 아니라고 하니 실소를 금할 길이 없다.
이명박 정권은 ▲ 방송통신위원장 : 최시중 이명박 캠프 6인 원로회의 멤버 ▲ KBS 사장 : 김인규 이명박 캠프 방송전략실장 내정 ▲ YTN 사장 : 구본홍 이명박 캠프 특보 ▲ EBS 사장 : 이재웅 한나라당 선대위 정책기획위원회 제2본부장 ▲ 방송광고공사 사장 : 양휘부 전 이명박 캠프 언론특보 단장 ▲ 아리랑 TV 사장 : 정국록 이명박 캠프 특보 ▲ SKY Life : 이몽룡 이명박 캠프 특보들로 방송 · 통신계를 장악하고 있다.
이 정도로도 성에 차지 않나보다. 최시중 위원장은 5공 시절처럼 싹쓸이해야 권력에 의한 언론 장악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방송장악의 시대가 지났음을 증명하는 길은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인 최시중 위원장의 자진사퇴와 낙하산 인사들의 내정을 철회하는 것이다.
강부자, 고소영 인사들의 막말과 망언으로 국민들의 절망감만 커지고 있다.
2008년 7월 2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