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현안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19
  • 게시일 : 2008-07-07 13:21:47

차영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08년 7월 7일 오전 11시 45분
□ 장소 : 당사 2층 브리핑룸

“시위가 계속 되면 우리나라의 경제에 부정적 요소가 생길 것이다. 외국정부와의 협상은 물론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 인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말은 이명박 대통령이 교토통신과의 인터뷰 도중에 한 말씀이다. 외국에 나간 대통령의 자국민에 대한 도를 넘은 국민폄하 발언이라고 판단된다. 누워서 침 뱉는 것도 유분수가 아닌가 생각한다. 일국의 지도자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시인 촛불집회를 국가의 해악으로 모는 모습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게 된다. 일본의 독자들은 자국의 80% 이상의 국민들을 우습게 아는 한국의 대통령을 어떻게 볼 지 심히 우려스럽다. 20년 전의 타임머신을 타고 와서 평화롭게 시위하던 어린 초등학생과 국회의원, 어르신들에게 방패로 찍고, 물대포를 쏘고, 소화기로 폭력진압을 하는 정권이 오히려 국가에 더 해악을 끼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가의 입장이 아무리 곤란한 지경이라고 외국 언론을 상대로 국민의 흉을 보는 것은 심히 심각한 상황이다.


2008년 7월 7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