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현안 브리핑
김유정 대변인 현안 브리핑
□ 일시 : 2008년 8월 14일 14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재윤 의원 동생사건과 조선일보 보도 관련
YTN에서 KBS로 그리고 MBC으로 방송탄압에 재미를 붙이더니 이제는 야당 죽이기에 나선 것인가? 정권의 핵심이 연루된 30억 공천비리와 6억원 군납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여당의 물타기 표적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명백한 야당 탄압이다. 대통령 처형의 30억 공천비리는 이름도 생소한 금융조세조사부에서 지지부진 끼고 있으면서, 대검 중수부를 앞세워 김재윤 의원 죽이기에 나선 것은 이명박 정권의 비리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명백한 물타기 표적수사다. 대통령의 사정발언이 나오자마자 1분대기조처럼 기다렸다는 듯이 김재윤 의원 동생사건을 발표했다. 이는 야당 의원들에 대한 명백한 정치보복이자 야당 말살책이다. 참으로 절묘한 타이밍이다. 야당탄압도 시나리오대로 가는 것 같다. 세상에 불법정치자금을 1억원짜리 수표 세장으로 받고 차용증까지 써주는 사람이 있나? 6억 군납비리의 대부 유한열씨처럼 가져온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오라고 하는 정도는 되어야 뇌물이지 않겠나. 군납비리에 연루된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대한 즉각적인 소환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야당말살의 신호탄은 오늘도 터졌다. 오늘자 조선일보는 ‘검찰, 임실군수 민주당 지도부에 억대 구명 로비’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우리 민주당은 이 기사가 명백한 허위임을 밝힌다. 아울러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이 민주당이 소속이라고 했던 김진억 임실군수는 무소속임을 친절하게 밝혀드리겠다. 한나라당은 야당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앞뒤 안 가리다 보니 사실관계도 확인이 안 되는 것 같다. 독재정권에서나 있었던 검찰과 보수언론의 야당죽이기용 흘리기 보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우리 민주당은 이명박 정권의 야당말살 정책에 법적인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아울러 저희가 조금 전에 민주당 명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오늘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였다. 그래서 민주당은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비롯한 담당관계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담당관계자 및 대표이사, 조선일보사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금일 중에 제기할 예정이다. 또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 반론보도 청구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2008년 8월 1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