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PI 설명회, 정세균 대표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37
  • 게시일 : 2008-08-31 11:42:54

민주당 PI 설명회

□ 일시 : 2008년 8월 31일 오전10시
□ 장소 : 중앙당 6층 회의실

◎ 정세균 대표 인사말

반갑다. 제가 7월 6일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 대표가 됐는데 당을 일할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오늘은 당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을 국민에게 확실히 보여주는 민주당 PI를 만들어 발표하는 날이다. 9월 7일 새 당사로 이전을 하게 됐는데 7월 6일에서 딱 두달만에 민주당은 완벽하게 일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게 됐다. 9월 8일부터 확실하게 열심히 앞으로 뛰어가는 민주당이 될 것이다. 마침 정기국회와 맞물리기 때문에 정기국회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민주당이 유능한 정당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PI에서 소나무를 선택한 것은 아주 의미가 있다. 저는 잘 생긴 소나무를 보면 미스코리아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 온 사람이다. 소나무든 다른 나무든 쭉쭉 뻗고 앞으로 커 나가는, 재목으로 잘 쓰일 나무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용솟음치는데, 우리당 로고가 국민들에게 국민 편에서 국민을 위해서 제대로 역할을 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는 점을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민주당 의원이나 당원들은 그런 자세가 실천으로 나타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쭉쭉 커나가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소나무처럼 꿋꿋하고 든든하게 국민의 편에 서서 민주당이 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 박선숙 홍보미디어 위원장 PI 소개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정당,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지난 50년의 역사적 전통위에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 먼저 국내정당의 PI를 보겠다. 지난 통합민주당의 로고와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등 국내 정당 로고의 공통점은 기호화했다는 것이다. 외국정당을 보면 PI는 구체적 형상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기호와 형상의 차이는 의사소통의 차이로 나타날수 있다. 미국 민주당은 당나귀, 공화당은 코키리, 프랑스 사회당은 장미쥔 주먹, 영국노동당 역시 장미 형상을 표현하고 있다.

민주당은 소나무 형상을 로고로 채택했다. 소나무는 굴하지 않는 정신, 정조, 기개 그리고 국민들 속에 항상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나무이다. 지금 소나무의 다양한 형상을 보고 계시는데, 정이품 소나무, 당산나무, 낙락장송 등이다. 저희가 채택한 소나무는 금강송이다. 이 사진은 금강송이 갖고 있는 위로 뻗어나가는 기상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민주당은 금강송을 이번 로고의 형상으로 삼았다. 다양한 형태의 로고타입으로 변형되겠지만 기본 로고타입은 위로 뻗어나가는 금강송이다. 금강송의 기개를 담은 비주얼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고심한 끝에 이호신 화백으로부터 묵화를 받았다. 묵화를 기본으로 하여 이번 로고타입을 만들었다.
시각적 디자인에 대해 설명드렸고, 이번 PI를 국민들에게 선보이면서 채택한 슬로건은 ‘민주당은 국민편입니다’이다. 이명박 정부가 부자, 특권층, 소수의 편에서 점점 스스로 국민의 대통령으로, 국민의 정부이길 포기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편을 지키는 소나무, 항상 국민을 생각하고 언제나 정도를 걷는 정당이 되겠다. 묵묵히 국민 곁을 지키는 소나무처럼 늘 국민과 함께 하겠다. 이번 로고와 슬로건을 통해서 민주당이 국민들께 드리는 약속이다.

◎ 이미경 사무총장
 
민주당의 새로운 로고이다.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먼저 보는 기자들이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민주당이 새로 태어났다는 것을 새롭게 보여주는 PI이다. 지금까지 정당의 PI하고는 상당히 차별된 것이다. 형상화된 로고이다.
박선숙 위원장이 설명했듯이 소나무하면 국민 속에 다가오는 것이 설명하지 않아도 있을  것이다. 한결같고 지조와 절개가 있고, 선비정신이 살아있고 국민들 가운데 가장 친근한 나무이고, 민족의 나무이다. 단군시대부터, 단군설화에서부터 소나무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제나 민족과 함께 있는 우리 민족의 나무이다. 민주당이 PI로 사용했는데 소나무는 국민들이 사랑하는 만큼 민주당도 열심히 노력해서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민주당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덧붙이면 지금은 기후변화시대 속에서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녹색의 시대이다. 녹색을 지키고 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21세기의 중요한 진보와 개혁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민주당이 정책으로 담아서 소중히 지키겠다. 

2008년 8월 3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