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 앞서 공안탄압의 대명사, 어청수 청장부터 파면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8
  • 게시일 : 2008-09-07 15:50:26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에 앞서 공안탄압의 대명사, 어청수 청장부터 파면하라


공안탄압, 종교탄압으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어청수 경찰청장에 대한 국민적 경질 요구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경질은 없다’며 두둔하고 있다.

대통령의 형님은 이상득 의원 역시 ‘경찰로서 직무에 충실했던 것으로 어청수 청장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권력의 비호 아래 호가호위해온 어청수 청장은 경찰로서의 직무가 아니라 권력의 주구를 자처하며 광폭한 공안탄압, 종교탄압으로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무슨 내용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전파낭비에 지나지 않을 국민과의 대화로 국민을 현혹한다고 해서 국민과 이명박 정권사이에 쌓인 불신의 장벽이 허물어지는커녕 더욱 공고화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진정으로 국민과의 대화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최소한의 길은 공안탄압, 종교탄압의 대명사인 어청수 청장부터 파면해야 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국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

아울러 이명박 정권 집권 200여 일 동안 자행된 공안탄압 사례를 참고하기 바란다.


2008년 9월 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MB정국 집권 200일 공안탄압사례

- 5월 25일 국정원, 검찰이 참여하는 공안대책협의회 개최
- 5월 30일 경찰, 물대포, 경찰특공대 등장으로 촛불시위 참여시민 부상
- 6월  1일 경찰, 여대생 이모씨(21.서울대 국악과) 군홧발 폭행
- 6월 10일 경찰 세종로 컨테이너 ‘명박산성' 설치
- 6월 10일 촛불시위 확산에 갑호비상령 발령
- 6월28일 경찰, 색소혼합 물대포 첫 사용
- 6월 17일 아프리카 문용식 사장 구속
- 6월 28일 경찰, 아이가 탄 유모차에 소화기 분사
- 7월  6일 이명박 대통령, 경제위기 촛불책임론 제기
- 7월 22일 김경한 법무장관, 사이버 모욕죄 신설
- 7월 24일 신지호 의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개정안 발의
            (집시법 위반 단체 국가보조금 환수)
- 6월 25일 경찰, 촛불시위 참가 이정희 국회의원, 12살 초등학생 등 연행
- 6월 26일 경찰, 시위참가자 해산 중 시민 손가락 깨물어 절단
- 7월 30일 경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차량 불시검문
- 7월 30일 경찰청, 경찰관 기동대(백골단) 창설
- 8월  2일 경찰, 촛불시위 첫 경찰관 기동대 투입
- 8월  6일 서울경찰청, 시위대 검거 성과급 지급 결정
- 8월  7일 경찰, 대통령 욕설 초등학생 동영상 수사
- 8월 12일 검찰, 정연주 사장 체포
- 8월 15일 경찰, 촛불시위 참가 여성연행자 브래지어 탈의 강요
- 8월 19일 성윤환 의원, 집시법 개정(소음, 복면 금지)
- 8월 20일 검찰, 광고중단 네티즌 전원사법처리
- 8월 26일 오세철 교수 등 사노련 관련자 국가보안법 혐의 체포
- 8월 28일 한나라당, 시위피해 집단소송제 추진
- 8월 29일 소비자주권운동 네티즌 24명 사법처리
- 9월  2일 검찰, 촛불주도 아고라 네티즌 구속
- 9월  2일 김재윤 의원 구속영장청구
- 9월  2일 김경한 법무장관, 경찰 공무집행시 면책 확대 발표
- 9월  4일 경찰, 차량시위 카페회원 25명 불구속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