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뉴타운 사기극에 대한 비열한 짜맞추기를 중단하라
뉴타운 사기극에 대한 비열한 짜맞추기를 중단하라
뉴타운 사기극과 관련해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나눴다는 대화가 참으로 가관이다.
“뉴타운 세우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자 오 시장이 고개를 끄덕여 약속을 받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하는 정몽준 의원이나
“예의를 차린다는 차원에서 고개를 끄덕인 것을 정 의원이 잘못 해석한 것 같다”고 하는 오세훈 시장의 구차한 변명이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정 최고위원과 오 시장의 대화로만 봐도
정 최고위원은 자의적인 해석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점에서, 오세훈 시장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한 공직선거법 86조 위반 혐의가 있다는 점에서 거짓말 사기극의 주인공들이다.
두 주인공이 대국민 사과는커녕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것을 보면 집권여당의 최고위원이나 서울시장으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정몽준 최고위원이나 오세훈 시장은 뉴타운 사기극에 대한 비열한 짜맞추기를 중단하고 사과하라.
검찰은 허위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를 우롱한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로 응당한 법률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08년 9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