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GRT 원안 건설을 위한 공청회, 정세균 대표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32
  • 게시일 : 2008-09-30 15:32:52

난곡 GRT(Guided Rapid Transit) 원안 건설을 위한 공청회

□ 일시 : 2008년 9월 30일 15:00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정세균 당대표
반갑다. 오늘 많이 오셨다. 동네가 다 빈 것 아니냐. 김희철 의원께서 공청회를 하니까 오셨겠지만 대단히 중요한 공청회라서 온 것 같다. 저는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데, 한광옥 박상천 선배들이 계신데 제가 현직이라 축사하고 빨리 다른 일을 보라고 먼저 하게 됐다. 김희철 의원은 관악에서 구청장 하셨다. 구청장 때 별명을 아는가? ‘청소 구청장’이었다고 한다. 동네가 깨끗하냐에 따라서 동네의 격이 달라진다. 동네의 땅값과 집값이 다르다. ‘청소 구청장’은 좋은 별명인 것 같다. 거기에 더해서 ‘청렴 구청장’이었다고 한다. 구청장을 두 번 이나 하신 분이 국회에 오셨고, 실력과 성실성과 청렴도가 빛나는 의원이라서, 이런 분이 민주당에 오신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당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이다.

난곡이라는 이름이 아름다운 것 같다. 아직도 난이 많이 있나? 난은 아름답고 깨끗하고 좋아하는 것인데 난곡도 향기가 가득한 동네 같다. 난곡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곳도 차가 밀리면 경치가 보이지 않고 짜증난다. 그래서 교통이 대단히 중요하다. 아무리 집이 고층빌딩, 아름다운 동네가 펼쳐져도 차가 밀리고 소통이 안 되면 지역의 가치가 떨어지고 지나가는 사람도 다시 안 온다. 김희철 의원이 구청장 하실 때 서울시에서 경전철을 놓자고 합의해서 당시 김희철 구청장이 보상도 해왔는데 사람이 바뀌면서 다 틀어지고 있다고 한다. 동네에 버스가 안들어 오다가 들어와도 좋지만, 전철이 들어오면 완전히 달라진다. 그래서 원래 약속한 대로 계획한 대로 GRT로 하자는 것 아니냐. 김희철 의원이 뚝심있는 양반이다. 바로 행정안전위원회에 가서 이 일에 착수하고 어떻게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에서도 김희철 의원님의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도와드리겠다. 제 말은 여기서 줄이고 두 선배님들의 말씀듣도록 하고, 저는 허튼 소리 잘 안하는 성격이니까 김희철 의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로 대신하겠다.

2008년 9월 3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