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언니게이트 김옥희씨의 “제부(이명박 대통령)에게 섭섭하다‘는 발언에 주목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4
  • 게시일 : 2008-10-02 14:22:02

언니게이트 김옥희씨의 “제부(이명박 대통령)에게 섭섭하다‘는 발언에 주목한다


대통령 사촌처형 김옥희씨가 1일 열린 공판에서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김 이사장이 내가 공천을 받으면 이대통령이나 당에 주라’며 돈을 건넸고, ‘노인회에서 추천한 김종원에게 뭐라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부에게(이명박 대통령)에게 너무 섭섭해서 세상 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공판에서 김태환씨가 ‘이재오 전의원에게 자금이 가 있다’는 얘기를 김옥희씨로부터 들었다는 충격적인 발언에 이어, 김옥희씨가 직접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것이다.

김옥희씨 발언에 대해 김종원 이사장측은 ‘횡설수설하는데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도됐다.

그렇다면 김종원 이사장은 횡설수설하는 사람에게 30억이라는 거액을 아무 대가없이 그냥 주었다는 말인가? 

지나가는 소도 웃을 거짓말로 사건의 진실을 호도하고 은폐하고 있으며, 검찰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물쩍 넘기려 들고 있다. 

검찰은 권력 눈치보기에 급급하지 말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한 치의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세상만사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다.

2008년 10월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