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공금으로 나이트클럽, 모텔간 성동구, 노원구 구의원은 그만두라
공금으로 나이트클럽, 모텔간 성동구, 노원구 구의원은 그만두라
3일 서울시 시민감사 옴부즈맨의 감사 결과 노원구, 성동구의원들이 업무추진비를 나이트클럽, 노래방, 모텔 이용에 쓴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의회 운영 등 공적인 활동에 쓰라는 업무추진비로 성동구의원은 술집과 나이트클럽에서 12차례 594만7500원을 사용했고, 노원구의원은 노래방과 모텔에서 97만원을 썼다. 이들이 유흥업소와 모텔에서 쓴 돈은 30차례에 걸쳐 832만50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혈세로 낯부끄러운 일을 서슴없이 하다니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지난달 의장선거 돈 봉투를 돌린 김귀환 서울시의회 의장은 법정에서 ‘시간만 있었으면 한나라당 시의원 102명 전원에게 돈을 줬을 것’이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했고, 한 시의원은 ‘재판이 끝나 소주나 한 잔 할까’라는 추태를 보인 바 있다.
더구나 일부 자치구에서는 여론조사 설문을 조작해 의정비를 과다하게 인상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비리 불감증을 가진 겁 없는 시의원, 구의원들의 파렴치한 행각을서울시민은 두려운 눈으로 보고 있다.
최소한의 양식도 없는 구의원 들에게 국민의 혈세를 주는 것은 백해무익한 일이다.
스스로 그만두라. 민심에 역행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파렴치한 구의원을 서울시민은 용서하지 않는다.
2008년 10월 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