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밥 사주고 술 사주는 것이 농사가 아니다. 이봉화 차관은 즉각 사퇴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6
  • 게시일 : 2008-10-10 11:20:59

밥 사주고 술 사주는 것이 농사가 아니다. 이봉화 차관은 즉각 사퇴하라


이봉화 차관이 쌀 직불금을 신청할 적법한 자격이 있다는 주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반성하고 사퇴해도 모자를 판에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

보도자료을 통해 자신과 남편이 직접 모내기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마을 주민은 ‘정신 나간 사람들이다. 아주 웃기고 있다’며 ‘남편 이씨가 가끔 내려와 인부들에게 새참과 빵, 술을 사주었다’고 이봉화 차관의 주장을 정면 부인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봉화차관은 술 사주고, 밥 사주는 것이 ‘농사짓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

이봉화 차관의 해명은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했다는 ‘땅 사랑론’과 암이 아니어서 오피스텔을 선물 받았다고 말한 강부자, 고소영 정권 인사들의 거짓해명, 몰염치한 독특한 화법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이봉화 차관이 불찰이라며 사과한다는 말로 끝낼 일이 아니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국가공무원이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불법한 일을 하고도 자리에 연연한다면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설 수 없다.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 진정이라면 즉각 사퇴하라.


2008년 10월 1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