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최재성대변인 현안브리핑
최재성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 시 : 2008년 10월 10일(금) 16:10
▷ 장 소 : 국회정론관
■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의 논평에 대해서
차명진 대변인께서 점점 논평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 같다. 구정물에 양치질하는 기분이다. 완전히 멜라민 논평이다. 공방을 하더라도 논평의 수준을 담보되어야 하고, 공방은 치열하게 하되 언어선택만큼은 금도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조탁을 해야 한다는 판단때문에 마음은 그렇지만 막말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질 낮은 표현은 삼가달라.
지난번 정세균 대표에게 인신공격에 가까운 저급한 표현을 해 시정을 요청드렸는데 지금 이 논평은 논평이 아니라, 혼자 약주를 많이 드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메모한 것 같다. 이를 어떻게 국민에게 내놓을 수 있는가? 만약 한나라당이 숫자의 힘을 믿고 강행해 사이버 모욕죄가 신설된다면 모욕죄에 해당할 만한 것이다. 앞으로 여야의 건전한 긴장관계를 위해서라도 저급한 논평은 삼가 달라. ‘만나면 말릴까 봐 서인가? 당내 견제세력한테 손가락질 받을까 봐 서인가?’ 이 제목을 보면 차명진 대변인의 머릿속에 들어가고 싶은 욕구가 든다. 어떻게 이렇게 사고하고 언어를 표현할 수 있는지 호기심이 자극된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요청드린다. 건전한 여야의 긴장 관계와 경쟁을 위해서라도 저급한 논평은 삼가달라.
2008년 10월 1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