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현안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1
  • 게시일 : 2008-10-12 14:24:12

김유정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8년 10월 12일 14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이봉화 복지부 차관 관련

세상 사람들이 보는 눈은 결국 비슷하다. 그래서 이봉화 차관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여야 국민 모두 할 것 없이 질타하고 물러나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 차관의 상상도 못할 사리사욕 채우기와 거짓말 해명에 국민들은 혀를 차고 있다. 민심 무서운 줄 알아야한다. 이봉화 차관이 공직자로서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자존심은 진정성 있는 사죄와 자진 사퇴하는 길뿐이다. 그리고 이미 공은 청와대로 넘어갔음을 직시하고, 이 차관을 즉각 경질하는 것이 성난 민심과 농심을 달래는 길이다.

■ 강만수 장관 관련

지금까지 버텼는데 그만두기 억울해서라면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강만수 장관을 유임시켰다는 청와대의 변명도 더 이상은 해답이 될 수 없다. 그 일관성의 목적이 지속적인 경제 불안과 국민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을 의미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가을 찬바람과 함께 경제도 민심도 더욱 싸늘해지고 있다. 하루 속히 강만수 경제팀을 교체하고 우리 경제의 온기를 불어넣는 것만이 다가올 겨울에 대한 일차적 채비가 될 것이다.

■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의 전제조건은 지금까지 나온 국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실천하는 것이다. 강만수 장관, 이봉화 차관, 구본홍 사장, 최시중 위원장에 대한 경질과 공정택 교육감에 대한 철저한 검찰 수사가 전제되어야한다. 국민적 요구가 깡그리 무시되고 신뢰가 담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행되는 라디오 연설은 결국 공허한 외침이 되고 말 것이다. 국민과의 소통은 신뢰가 구축될 때만 가능한 것이다. 지금 그 신뢰회복의 열쇠는 대통령만이 가지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2008년 10월 1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