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연기군수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정세균 대표, 박영송 연기군수 후보, 김부유 군의원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08년 10월 18일 14시 30분
□ 장소 : 조치원역 앞 감초당 약국
■ 정세균 대표 지원 유세
존경하는 연기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당 정세균 대표다. 오늘 저는 연기군의 군수를 새로 뽑는 보궐선거에 박영송 후보를 뽑아달라는 말씀과 군의원으로 김부유 후보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러 왔다. 저희 후보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5.31 지방선거 이후 이렇게 짧은 기간에 군수선거를 세 번이나 해야 하는 군민 여러분께 책임 있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른 시군에서는 5.31 지방선거를 끝으로 2010년 지방선거 때 다시 시장, 군수를 다시 뽑으면 되는데 유독 연기군만 세 번째로 선거를 해야 한다니 안타깝다. 군수선거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니다. 돈이 들어간다. 과거 두 번이나 잘못된 후보를 내서 실격시킨 정당에서 선거비를 내던지 재선거가 있도록 한 후보들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선거에 들어가는 10억여 원을 군민 여러분의 세금으로 충당한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누가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에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책임지겠다는 말씀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당에서 공천했던 후보가 아니라 다른 정당에서 공천한 군수가 연거푸 두 번이나 자리를 내놓아 다시 선거를 하게된 것이다. 그 정당은 연기군민의 세금을 축내는 것만이 아니라 군정을 마비시키고 연기군이 발전하지 못하게 도록한 책임과 자당 출신 군수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해야한다 .저희 당이라면 마땅히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후보를 낸 것을 보며 염치없다는 생각이 든다. 군민 여러분께서 같은 생각이 아니신가?
연기군민 여러분께서 행복도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행복도시는 민주당이 중심이 되어 2002년에 공약을 하고 이후 행정수도 공약을 추진하다가 한나라당의 위헌제청으로 행복도시로 축소되었다. 이렇게 축소된 행복도시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2005년 원내대표를 하면서 행복도시특별법을 통과하면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어려움 속에 통과를 시켰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현재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행복도시 추진에 딴죽을 걸어왔다. 지금도 내년에 행복도시에 제대로 예산배정이 되어야 제대로 추진이 될텐데 이명박 정부는 행복도시 예산을 반토막 내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민주당은 어떤 정치세력이든 행복도시를 와해시켜라한다든지 축소시키려는 것을 단호하게 맞서 행복도시를 지켜나갈 것을 분명히 약속드린다.
존경하는 연기군민 여러분, 민주당은 행복도시도 추진하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비롯해서 균형발전정책을 열심히 추진해왔다. 제가 생각하기에 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지역 중 하나가 연기군이다. 저, 정세균은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고 행복도시를 추진하는데 있어 항상 앞장서 역할을 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이번에야말로 연기군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이 추진한 박영송 후보와 김부유 후보를 지지해줘야 한다고 말씀드린다. 저 중심적인 사고일 수도 있지만 군민여러분께서 지금껏 국가균형발전과 행복도시를 민주당에 빚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 빚을 갚아달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 빚을 갚는 방법은 오는 29일 재보선에서 박영송 후보와 김부유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다. 29일 민주당 박영송 후보와 김부유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 드린다.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지지하고 지원을 해주신 행복도시가 제대로 되려면 민주당이 이 지역의 일에 참여할 길을 열어주셔야 저희가 힘을 내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도 지키고 행복도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과거 10년간 여당으로서 그런 노력을 다해왔지만 지금은 원내 제1야당이다. 아시다시피 국회가 한 정당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여당과 야당이 양쪽 날개처럼 서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때로는 협력하고 경쟁하고 필요할 때는 투쟁하면서 이끌어가는 것이 대한민국 국회다. 군민여러분께서 이번 29일 선거에서 기호 2번 민주당 군수후보 박영송 후보와 김부유 후보를 선택해서 민주당이 힘 있게 연기군을 위해서, 충청남도를 위해서, 충청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특별히 민주당은 지난 10년간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왔다. 저희가 보기에 수도권만 발전해서는 이 나라의 미래가 없고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발전할 때 국가경쟁력이 골고루 올라가고 선진국도 될 수 있다 .그래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만들어 지방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했다. 그런 노력으로 수도권 기업이 충남, 충북, 전북, 경북으로,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것은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전체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런데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정권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이름까지 바꾼다고 한다. 균형이라는 말을 빼고 지역발전법으로 이름까지 바꿔가며 민주당 정권이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국가균형발전을 뒤돌리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보도로 보셨을 것이다. 이것을 막고 민주당이 추진해온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밀고 나가기위해서 29일 보궐선거에서 박영송 후보와 김부유 후보를 꼭 지지해 주셔야한다. 그렇게 도와주면 민주당이 더 힘을 내서 국가균형발전과 행복도시 추진을 위해서 분골쇄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박영송 후보는 젊고 참신한 여성후보다. 연기군 군의원으로 박영송 후보로 도덕성과 능력, 자질을 검증받은 좋은 후보다. 아주 깨끗한 후보다. 법을 잘 지킨다. 여러분이 박영송 후보를 군수로 선택해주시면 절대 다시 선거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박영송 후보는 생활정치에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 여러분을 보살피는데 어떤 기성정치인이나 다른 후보보다 더 잘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박영송 후보는 지난 군의원 기간 의정활동을 통해서 어린이 도서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온 참신하고, 젊고, 추진력 있는 후보라 민주당이 자신 있게 추천하면서 29일 주저하지 말고, 민주당 박영송 후보에게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보내줄 것 간곡히 호소한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부유 후보를 보라. 믿음직하게 생겼다. 정말 성실하고, 여러분이 군의원으로 선택해주시면 밤낮없이 열심히 뛸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후보다. 29일, 여러분의 군의원으로 김부유 후보를 선택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언론을 통해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이 종부세를 무력화시키려고 한다는 보도를 보셨을 것이다. 종부세는 서울에 재산이 많은 분들, 특히 아파트나 집을 두세 채씩 가진 분들이 좀 더 많은 세금을 내서 세수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쓰고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쓰는 것이다. 연기군에는 아마 종부세를 내시는 군민들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한 수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수도권 중심의 재산이 많은 분들, 특히 부동산이 많은 분들이 낸 세금으로 연기군민들께서 상당히 큰 혜택을 보도록 되어있을 것이다. 종부세는 조세의 형평성 차원에서 담세 능력이 큰 분들이 세금을 내서 어려운 지역에 쓰도록 되어있는 세제다. 아주 선진화된, 잘된 세제라는 것이 국민들의 평가이고, 여론조사를 해보아도 종부세를 유지해야한다는 국민과 종부세를 폐지하거나 무력화해야한다는 국민들이 2:1정도로, 종부세의 유지를 국민 여러분이 지지하고 있다. 그런 종부세를 무력화시키겠다는 한나라당을 이번 29일 선거에서 여러분께서 심판해주셔야 한나라당이 종부세를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기도를 그만 둘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도 29일 재보선에서 민주당 군수후보 기호2번 박영송 후보, 군의원후보 김부유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여러분 중에도 논농사를 짓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런데 논농사를 짓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직불제에 의한 보조금을 엉뚱한 가짜 농민, 사이비 농민들이 훔쳐 먹은 사건이 발생해서 온통 난리다. 직불금 문제는 원래 국가예산으로 진짜 농민을 돕는 제도다. 그런데 가짜 농사꾼, 사이비 농사꾼이 중간에서 이것을 가로챈 것이 현재 직불금 문제다. 이봉화 차관은 가로 채려다 들통이난 케이스지만, 고위공직자, 공무원, 많은 재산을 가진 강부자, 공기업 임직원들이 폭넓게 직불금을 편취한 사건이 발생해 난리다. 이중 국회의원도 끼어있다. 땅을 가진 국회의원이 50여분이라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직불금을 안탔는데 대여섯 분이 직불금을 타먹고, 직불금을 타먹은 국회의원 두 분이 한나라당 출신이라고 한다. 제가 조사를 해보니 우리 민주당에 그런 사람이 없다. 차떼기 당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구분 된다. 어떤 정당 공천자에게 이일을 맡겨야 도둑질을 해먹지 않는지 군민 여러분께서 잘 아실 것이다. 민주당은 이번 직불금을 도둑질해먹은 고위공직자를 비롯해서 강부자의 잘못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 명단을 낫낫이 공개하게 하고, 법적으로 책임지게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게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군민여러분, 제 말씀 마칠 때 된 것 같다. 29일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공천한, 깨끗하고 참신하고 책임감 있는 후보 박영송 후보, 김부유 후보에게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보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도와달라. 함께 해준 군민 여러분, 감사하다.
2008년 10월 18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