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비겁한 인권위, 이대로는 안된다
비겁한 인권위, 이대로는 안된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에서 자행된 폭력진압과 인권침해 여부에 대해 결론을 못 내리고 우물쭈물하고 있다.
27일 오후 드디어 네 번째 심의가 진행된다.
인권위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 독립기구다.
본연의 책무를 망각하고 정권 눈치보기와 코드 맞추기에 급급한 인권위의 작태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제인권기구 엠네스티도 촛불집회 당시 경찰의 과도한 무력사용을 비난한 바 있다.
인권위는 더 이상 우물쭈물해서는 안된다.
인권위는 그간의 책임방기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숙여 사과하라.
민주당은 인권위가 오늘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국민과 함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2008년 10월 27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