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서울시는 시의회 간부의 민간인 폭행사건을 명백히 밝혀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92
  • 게시일 : 2008-10-28 19:10:19


서울시는 시의회 간부의 민간인 폭행사건을 명백히 밝혀라


서울시의회의 한 간부가 회기중 본회의장에서 민간인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보도되었다. 서울시 본회의장에서 의장석 모니터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개발 업체의 직원을 발로 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는 것이다.

서울시의 간부가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것도 경악할 일이지만, 함께 있었던 10여명의 사무처 직원들 어느 누구도 말리지 않았다는 것은 참으로 믿어지지 않는다.
더욱 놀라운 일은 당사자가 이미 폭행 사실을 시인했는데도, 서울시의회는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했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김귀환 부의장이 의장 선거 당시 동료의원들에게 돈을 주고도 당당하더니,
엄중한 법정에서까지 관련 의원들은 반성은커녕 비상식적인 언행을 서슴치 않았고,
급기야 대낮에 공직자가 시민을 폭행하고도 엿새가 지나도록 이 사실을 쉬쉬하고만 있었다니, 최근 서울시의회의 공직기강 해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시와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의 진실을 명백히 밝히고, 폭행 당사자에 대해 의법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2008년 10월 28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