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미몽에서 깨어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2-02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미몽에서 깨어나라

한반도 대운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박승환 전 한나라당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운하 사업으로 의심된 4개강 정비사업에 대해 “4대강 치수면 어떻고 운하면 어떠냐. 정치권의 논란에 휘둘리지 말고 빨리 일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뱃길 복원을 명분으로 낙동강, 영산강 하구언 철거를 거론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을 종합해 볼 때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대운하를 추진하겠다는 뜻이나 다름 아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을 견제하기 위해 대운하 사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보존하자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경제 금융위기 극복을 빙자해 대운하를 추진하겠다고 덤벼든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08년 12월 2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