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1-04

김유정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일시:2009년 1월 4일 10:10
□장소:국회 정론관

비겁한 한나라당, 비겁한 김형오의장, 비겁한 박계동 총장은 모두 청와대의 하수인이다

비겁한 한나라당, 비겁한 김형오의장, 비겁한 박계동 총장은 모두 청와대의 하수인이다.

대통령 한마디에 사시나무 떨 듯 덜덜 떨면서 민주당과 국회를 불법으로 짓밟고 있다.

그들이 진정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이 모든 상황을 두눈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 국민이다.

그러면서 그들의 입으로 국회의 권위와 법을 운운하는 건 정말 후안무치한 일이다.

어제는 국회 경위들은 물론, 방호원들까지 불법으로 총 출동시켜 민주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을 폭력으로 제압했다. 부상자도 속출했다. 심지어 경찰을 투입하겠다는 이야기도 횡행하고 있다.

하라는 인적쇄신은 안하고 대리경질로 국민을 무시하며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 놓더니 이제는 경위와 방호원들에게 대리전을 치르게 하고 뒤에 숨어 구경하고 있는 당이 172석의 집권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의 비겁함에 측은지심이 든다.

어제 민주당은 김형오 의장, 박계동사무총장, 그리고 어청수경찰청장, 그리고 폭력을 행사한 국회 경위와 간부들을 형사고발하기로 한 바 있다.

경위들도 우리 국민이다. 그들도 결코 이 싸움이 달갑지 않을 것이다. 설사 국회 경위들과 방호원들이 사무처의 부당한 지시에 의해 동원되었다고 해도, 폭력행위 자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처벌대상임을 다시 한 번 지적한다.

민주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에게 불법폭력을 행사하는 경위와 방호원들은 ‘체증’을 통해 형사고발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


의장은 직권상정 포기하라

한나라당은 25개 MB악법을 60개의 법안에 슬쩍 끼워 광속으로 날치기 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

재벌에게 방송내주겠다는 것이 민생법안인가? 마스크도 처벌하고 휴대폰 도청하겠다는 것이 민생법안인가? 입이 있으면 답해보라.

모두가 아니라고 말할 때 청와대와 한나라당만 ‘예’라고 말하겠다는 것인가.

김형오의장과 박계동 사무총장은 뒤에 숨어 떨지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얘기해야 한다. 의원과 보좌진 50여명의 부상자를 낸 불법폭력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

김형오 의장이 끝내 모든 법안을 직권상정해 날치기 하겠다면 역사는 그 오명을 길이길이 기억할 것이다.

당장 직권상정을 포기하겠다고 국민 앞에 선언 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한나라당이 아닌 국민은 모두 폭도란 것인지 차대변인의 뇌구조를 확인해야

한나라당 차명진 대변인은 ‘민주당과 민주당의원들이 폭도들과 합류해 공무집행중인 경위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거짓 논평을 냈다.

차명진대변인은 근거 없는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그 입을 다물어야 한다.

차대변인은 얼마전 민주당 정세균 대표에게 초보운동권이라는 발언을 했다.

초보운동권이건 프로운동권이건 왕년의 운동권이건, 변절한 운동권보다는 이성적이고 당당하다.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 보좌진을 어떻게 폭도로 규정할 수 있나. 사람된 도리로 이렇게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아닌 국민은 모두 폭도란 것인지 차대변인의 뇌구조를 확인해야 할 발언이다.

재벌방송, 재벌은행법, 휴대폰도청법, 마스크처벌법, 안기부부활법이 정말 민생법안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인지 양심이 있다면 진실만을 말해야 할 것이다.


2009년 1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