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김문수 도지사는 친일망언 책임지고 공직에서 물러나라
김문수 도지사는 친일망언 책임지고 공직에서 물러나라
김문수 도지사의 친일, 전쟁찬양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일제식민지, 남북전쟁) 미화할 리 없고 논란이 될 것도 없다. 억지로 꼬투리를 잡아서 덮어씌우기로 나오는 것에 실망스럽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자신이 직접 한 말은 없는 것으로 치고, 경기도 공보관실에서 사전에 배포한 내용을 보라는 억지주장에 지나가는 소가 경천동지할 일이다.
김문수 도지사의 궤변은 ‘국민들의 오해’라며 국민을 바보취급해 국민을 속 터지게 하는 고소영 강부자 정권의 한결같은 레파토리와 똑같다.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잘못이 있으면 책임지는 것이 공인의 도리이다. 그런데 오히려 억지 꼬투리를 잡아 덮어씌우기로 나온다고 우기고 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김문수 도지사의 발언은 당시 현장에서도 의아해 하는 청중의 술렁거림과 비웃음이 있었다고 한다.
김문수 도지사는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책임지고 도지사에서 물러나야 한다.
친일망언은 물론 자기발언에 대해 생떼쓰며 아니라는 사람에게 국민의 혈세를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김문수 도지사가 부천상공회의소에서 현장에서 한 연설 내용)
‘지금 경제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오늘(참석한 내빈들을) 보니 표정이 조금 무거워 보인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를 통해서 기적을 이룬 나라라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가 안됐다면 그리고 분단이 안 되고 통일이 되어 있었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과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을까? ...저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나라가 망하고 식민지가 되고 분단이 되고 그리고 참혹한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나라 없는 서러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북한과 경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다 공산화 된다’고 했다.
2009년 1월 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