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4.19는 데모’에 이어 ‘평화교육’ 삭제하는 교과부는 뉴라이트의 하수인인가?
‘4.19는 데모’에 이어 ‘평화교육’ 삭제하는 교과부는 뉴라이트의 하수인인가?
교과부가 ‘중학교 도덕교과서 집필기준’에서 평화의 가치와 갈등 해결 태도 및 기술을 중심으로 평화교육을 통일교육에 접목시키도록 되어있는 현행 내용을 삭제한 ‘집필기준 수정안’을 새롭게 만들어 출판사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정권이 시대를 70~80년대 독재의 시대로 완전히 되돌리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고, 교과서마저 송두리째 바꿔 어린 학생들을 수구냉전세력의 볼모로 삼으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역사적 사실이 권력의 힘에 의해 변질되고 왜곡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충격적이다. 이런 오만방자한 발상으로 국민을 무시한다면 돌아갈 것은 국민의 저항밖에는 없다.
2009년 새해를 맞은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집권 1년이 채 안된 이명박 정권에 벌써 국민들은 깊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교과부가 일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그나마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을 돕는 길이다.
교과부 공무원들은 국민의 공복이지 뉴라이트의 하수인이 아님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9년 1월 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