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함량미달의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1-20


함량미달의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


국내외 정보를 총괄하는 국정원장에 내정된 원세훈씨는 국정원장으로서 함량이 미달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중 한 명일뿐이다.

원씨는 공직생활 대부분을 서울시에서 보낸 지방 행정관료 출신이다.

그가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것은 이명박 정권 출범 후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것이 전부다.

이런 경력 때문에 심지어 한나라당 내에서조차 원씨에 대한 자격 시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대통령이 원씨를 국정원장으로 내정한 것은 국내 정보활동 강화를 골자로 한 국정원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밀어붙이겠다는 의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게다가 정보업무를 배우지도, 다루지도 않은 인물에게 중책을 맡긴 것은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의도가 역력하다.

정보는 수집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원씨가 국정원 본연의 업무와 무관하게 충성심만 발휘한다면 국정원의 장래는 물론 국가의 장래마저 암울해진다.


2009년 1월 20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