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재성 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1-31

최재성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9년 1월 31일(토)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이명박 대통령 원탁대화 관련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소위 원탁대화라는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명박 정부는 흠결없이 잘하고 있다. 문제는 야당과 국민들 때문이다라는 말로 요약 될 수 있다. 대통령이 혼자만의 세계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할 것 같다. 국민들의 세상으로 나와주시길 바란다. 짐이 곧 법이라는 루이 14세의 말이 떠올려지는 방송이었다. 정부는 잘하고 있고 모든 것을 국민과 야당 탓으로 돌리는 지독한 우이독경, 마이동풍의 현장이었다. 대통령이 빨리 자신만의 세계에서 국민들의 세상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 증권거래소 정부기관화 관련

민간의 용역까지 정권의 손아귀에 두겠다는 것은 변종 파시즘과 다를 바 없다. 권력에 관한한 잡식성 정권이라는 반증인 것이다. 이동걸 전 금융연구원장이 사퇴를 했다. 사실상 쫓겨 난 것이다. 민간경제 연구소까지 정부 입장과 반대되는 보고서가 나오면 여로에서 압력성 전화가 걸려온다는 보도가 있다. MB 악법의 핵심인 마스크 처벌법으로 국민들의 입을 막고 방송 장악으로 눈과 귀를 막고 이제는 전문가들의 글마저 막겠다는 것이다. 완벽한 독재의 길을 추구하는 것이 이 정권인 것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이명박 정권의 주장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다양성의 조화라는 현대국가 운영의 기본적인 원리마저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이명박 정권 앞에 국민들 모두 할 말을 잃었다. 국제사회의 비웃음 꺼리가 되고 있다. 민간독재의 길, 변종 파시즘을 자초하는 이명박 정권의 앞날이 불행으로 점철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한다.

□ 용산 참사 추모 집회 불허 관련

용산 참사로 희생되신 고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대회까지 불허하겠다는 것은 이 정권의 냉혈 본성을 드러낸 것이자 과격 폭력 시위를 유발시키기 위한 함정을 판 것이다.

2009년 1월 3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