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재명 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1-31

윤증현 내정자 땅투기 의혹 관련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의 농지불법취득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윤 내정자의 부인 이모씨가 지난해 8월 채소를 재배하겠다는 영농계획서를 첨부해 농지취득자격 증명서를 발급받아 경기도 양평군의 밭 두 필지 1231㎡를 구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두 그루 조경수만 심어 놓았을 뿐 영농 흔적이 없다.

양평군은 남한강이 지나는 곳으로 대운하 추진 발표 당시 수혜가 예상된 지역이었다.

윤 내정자 측이 죽은 자식의 수목장을 조성할 예정이었다거나, 말을 바꿔 배우자 건강 때문에 전원주택을 지어 텃밭을 가꾸려고 했다는 등 구입사유를 횡설수설하고 있다.

대운하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을 노리고 농지를 편법, 불법취득해 땅 투기를 한 것으로 보인다.

추천하는 장관후보마다 부동산 투기의혹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이 정부가 강부자정권, 땅투기 정권임이 분명하다.

땅투기 의혹이 있는 자들만 그렇게 쪽집게처럼 장관후보로 골라내는 지 놀라울 따름이다.

경제난으로 국민의 고통이 큰 이 때 사회지도층 인사로서 불법땅투기 의혹을 산 윤증현 내정자는 자진사퇴해야 마땅하다.

2009년 1월 3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