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조정식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2-13


조정식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  시 : 2009년 2월 13일(금) 15:15
□ 장  소 : 국회정론관


■ 청와대 이메일 사건 관련
용산참사를 군포 연쇄살인 사건으로 덮으라는 청와대의 홍보지침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청와대의 홍보지침은 죽음을 죽음으로 덮으려는 반인륜적 지침이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국기문란 사건이다.

현 정권은 용산참사와 군포 연쇄살인의 억울한 희생과 국민의 충격은 안중에도 없다.

청와대와 경찰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로 둘러대다가,
결국 사실이 드러나자 이번에는 청와대가 행정관의 개인행위라고 또 다시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고 하고 있다.

청와대는 여론조작 지침을 누구의 지시에 의해 실행했는지 그리고 경찰청은 이 지침을 어느 선까지 보고하여 실행에 옮겼는지 그 진상을 밝혀야 한다.

민주당은 정권차원의 축소 은폐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청와대 비서실장 및 해당 수석 비서관, 여론조작 지침을 실행에 옮긴 담당 행정관을 소환하여 진상조사에 나설 것이다.


■ 현인택 장관, 원세훈 원장 임명 관련
부정의혹 종합백화점으로 판명난 현인택 원세훈 두 후보자의 임명이 강행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명 강행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식적 절차로만 여기며 오기 인사의 전형임을 보여주는 반증이다.

인사청문회 결과 현인택 원세훈 후보는 부동산 투기, 탈세의혹, 편법증여 의혹 그리고 논문 표절의혹 등 강부자 고소영 내각의 부정의혹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현인택 후보자는 국민의 65%가 통일부장관 임명 강행을 반대했고, 원세훈 후보자는 국민의 59.8% 국정원장 임명을 반대하고 있다.

두 후보자 모두 경색된 남북문제를 해결할 능력도 없고, 국가 안위를 위해 복무할 적임자가 아니라는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잘못된 인사에 대한 임명 강행을 철회하는 것이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취해야 할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2009년 2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