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유은혜 부대변인, ‘한나라당 아전인수 10선’ 관련 브리핑
유은혜 부대변인, ‘한나라당 아전인수 10선’ 관련 브리핑
□ 일 시 : 2009년 2월 17일(화) 18:25
□ 장 소 : 국회정론관
오늘 한나라당에서 ‘민주당 자가당착 10선’이라는 홍보문건을 발표했다. 이 내용을 보니 그야말로 ‘한나라당 아전인수 10선’이었다.
한나라당이 청와대로부터 압박은 거세지는데 MB악법 날치기 처리가 점점 어려워지자 마침내 억지춘향격 생떼쓰기에 나섰다.
한나라당이 발표한 ‘민주당 자가당착 10선’이라는 홍보문건은 청와대의 여론조작 홍보지침을 연상케 한다. 한나라당 멋대로 말을 짜집기해서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 두렵지도 않은가 보다. 거짓말만 하고, 야당 탓만 하는 한나라당이 과연 집권여당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MB악법 악법 처리가 급하다고 해도 한나라당이 국회를 청와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반의회적 폭거를 자행해서는 안된다. 한나라당은 여론조작까지 서슴치 않으며 MB악법을 날치기 처리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한가지만 덧붙이겠다. 한나라당 문건을 보면 출총제 폐지에 대해 전 열린우리당 김근태의장의 말씀을 인용한 부분이 있다. 2006년 7월 31일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이었던 김근태 의장께서는 뉴딜정책을 제안했고, 대기업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협조를 전제로 출총제를 포함한 규제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 말을 마치 출총제 폐지를 약속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한나라당의 아전인수격 해석이 얼마나 어이없는 것인지 잘 아실 것이다.
2009년 2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