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교원 특별 충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원내대표 축사
초중등교원 특별 충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원내대표 축사
□ 일시 : 2009년 4월 3일 10:00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 원혜영 원내대표
아름다운 새봄에 이렇게 희망을 만드는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드린다. 민주당이 야당 노릇을 제대로 해야 되는데 워낙 잘못한 것이 많아서 그런지 지난 총선에서 의석을 조금 주셔서 굉장히 어렵다. 민주당의 큰 입인 최재성 대변인이 그만둬서 국민에게 국정을 알리고 설득하는 일이 약화되어 당으로서는 타격이 크지만, 최재성 의원이 교육문제에 집중할 수 있어서 교육 발전에 큰 역할 할 수 있는 환경이 생겼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아야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25년만에 교사자격증을 따놓고 아직 쓰지 못하고 있는데, 교원들이 아름다운 뜻을 가지고 학생들을 마음놓고 가르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 우리가 선진사회로 가느냐 못가느냐를 판단하는 지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위기를 지혜로 만드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이번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선진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를 정비하고 끌어올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그 핵심이 교육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계신다. 그것에 대한 정부와 정치권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추경은 29조라는 막대한 국채를 발행해 결과적으로 국민의 세금 부담을 늘리는 거대한 빚더미로 치루는 추경이다.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당장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피땀인 세금을 쓰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더 나가 우리사회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말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자녀들을 잘 키워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야 말로 여야 남녀노소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초·중등교원의 특별 충원을 통해 좋은 교육기반의 양적 질적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2009년 4월 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