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故 장자연씨 사건 열쇠 쥔 김씨 정말 못 잡나?
故 장자연씨 사건 열쇠 쥔 김씨 정말 못 잡나?
故 장자연씨가 자살한 지 오늘로써 37일째가 됐지만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사하겠다며 41명에 이르는 ‘장자연 수사팀’은 중간수사 발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 체류 중인 김씨에 대해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도 ‘김씨와 통화가 안 된다’, ‘지금으로선 방법이 없다’며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경찰의 모습은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다 언론보도가 나가자 허둥대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 때문에 김씨를 못 잡는 것인지는 것이 아니라, 안 잡는 것이라는 시중의 의혹이 커지고 있다.
경찰이 무슨 이유로 수사에 소극적인지 모르나, 그에 대해 책임은 져야 할 것이다.
‘유권무죄, 무권유죄’,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법과 원칙이 무너지고 있는데 대해 국민의 분노가 높다.
경찰은 이제라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
2009년 4월 1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