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인천 부평 청천 지원 유세
정세균 대표, 인천 부평 청천동 지원유세
■ 일시 : 2009년 4월 18일 11:30
■ 장소 : 인천 부평 청천1동 영아다방 앞 4거리
□ 정세균 대표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어제 오늘 날씨가 정말 좋다. 우리 대한민국경제가 이 날씨처럼 빨리 좋아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걱정이 태산 같다. 아마 시민여러분께서 2007년 대통령 선거 때 이명박 후보가 어떤 약속을 했는지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그때 이명박 후보는 '나를 뽑아 주면 경제를 살리겠다' 이렇게 약속을 했었다. 우리경제가 살아났는가? 이명박 대통령 집권 15개월이 되었는데 경제는 총제적인 위기상황을 맞고 있어서 국민 여러분들의 걱정이 여간 아니시다. 그런데 29일 또 한나라당에게 의석을 보태주고 한나라당이 많은 득표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아마 이명박 대통령은 내가 정치를 잘하고 있구나, 그래서 한나라당을 다시 지지하는구나 하는 착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착각이 이뤄지면 되겠는가. 4.29 부평 재선거에서는 이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경제 특권경제가 아닌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경제정책 기조를 바꾸게끔 압력을 넣어야 한다. 4.29 재선거에서 민주당의 기호2번, 젊고 참신하고 이 지역을 너무 잘 아는, 지엠대우가 키우고 부평의 토박이가 되어버린 기호2번 민주당의 홍영표를 선택해 주시는 것이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이 정치를 잘했구나,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구나하는 착각을 하지 않도록 분명하게 심판하는 길이다. 29일 민주당의 기호2번 홍영표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
어제 오늘 청천동을 다 돌면서 시민들을 만나보았다. 한결같이 '아 이번에는 홍영표가 될거야, 홍영표가 돼야해!' 이렇게 말씀들을 하셨다. 그래서'왜 입니까'하고 여쭸더니 '이번에는 부평사람 뽑아야지'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 그리고 '지금 한나라당이 너무 세, 민주당이 너무 약하니까 힘을 좀 줘야 해' 이렇게 말씀 하셨다. 정말 그렇다. 한나라당이 170석을 가지고 있다. 민주당은 83석이다.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이 중요한데 어떻게 170:83으로 견제와 균형이 가능하겠는가. 만약 시민들께서 지금과 같은 한나라당의 일방 독주가 옳지 않다고 판단하신다면 한나라당의 일방독주를 견제할 수 있도록 4월29일 민주당에게 부평에서 한 석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저희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일방 독주를 견제하고 저지해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평화 협력이 꽃피우는 그러한 세상을 만들겠다. 시민여러분 오는 29일 민주당에 힘을 주시고 이 지역의 좋은 일꾼을 뽑는 표 한 장으로 일거양득의 성과를 얻는 그러한 투표를 해주시기 바란다. 민주당 기호 2번 홍영표 후보에게 여러분들의 깨끗한 한표를 던져주셔서 부평경제 지엠대우를 살리는 좋은 일꾼 뽑으시고 제1야당 민주당에 여러분들의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지금 온통 나라가 어지럽다. 노무현 대통령까지 검찰에서 소환한다고 한다. 저는 이것을 분명 재보선용 검찰 수사라고 주장한다. 이명박 정부는 재보선용 수사를 당장 중지해야한다. 명명백백하게 모든 문제에 대해 밝히는 것이 옳다고 우리는 항상 주장해 왔다. 누구든 대한민국 국민이 법을 어겼다면 다 똑같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과거 권력은 엄하게 심판받고 현재 권력은 그냥 지나가는 것은 옳지 않다. 과거 권력이든 현재 권력이든 공평하게 똑같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검찰의 수사 상황은 과거 권력과 현재 권력을 현저하게 차별하는 불공정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국민여러분들은 걱정하고 계신다. 우리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 표적수사 하지마라. 편파수사 하지마라. 공정하게 여든 야든 과거 권력이든 현재 권력이든 똑같이 법의 잣대를 적용하라. 이렇게 요구하면서 왜 하필이면 작년부터 이루어진 수사가 이번 4월에 피크를 이루면서 재보선을 겨냥해서 검찰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느냐. 이것이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은 국민 여러분들이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재보선용 편파 수사를 즉각 중단 할 것을 분명하게 요구한다. 다시한번 말씀 드린다. 지금 박연차 리스트다, 강금원 리스트다 하는 것은 재보궐 선거용 편파수사이다. 이명박 정부는 재보궐 선거용 편파 수사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과거 권력이든 현재 권력이든 똑같이 법의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
3대 의혹을 말씀드린다. 천신일 10억 수수설, 30억 대납설, 기획 출국설 등, 이 세 가지 의혹에 대해 분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여러분께서도 공감하시는가. 현직 대통령이라도 의혹이 있으면 조사를 해야한다. 전직 대통령만 조사하고 현직 대통령은 의혹이 있는데 조사하지 않는 것은 법치주의가 아니고 민주주의가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300억 재산가로 알려지고 있는데 왜 30억을 빌렸는지 차용증은 있는 건지 그 이후의 조치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국민은 궁금해 한다. 이점에 대해 의혹을 밝혀야 된다, 이렇게 분명히 말씀 드린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지금 전국적으로 5군데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이뤄지고 있는데 검찰이 마치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양상이다. 선거 때 이러는 것은 옳지 않다. 원래 박연차 리스트는 작년 9월 10월에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되어 있고, 또 그 국세청장은 기획출국 한 것 아니냐라는 의구심이 제기 되고 있어 3대 의혹중 하나로 되어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왜 작년에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재보선 코앞에 두고 이 시점에서 그 문제를 들고 나오는지 국민여러분들께서 의아해 하고 계시기 때문에 과거 권력, 현재 권력 구분하지 말고 제대로 수사하라, 그리고 재보선용으로 검찰이 마치 선거운동을 돕듯이 중계방송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씀을 드린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우리 홍영표 후보는 27년 전 부평에 뿌리를 내린 또한, 지엠대우가 키운 좋은 일꾼이다. 홍영표 후보는 부평 골목골목 지리도 잘 아는 사람이고, 지엠 대우가 어떤 문제가 있고 부평경제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너무나 잘 아는 일꾼이다. 내용을 아는 일꾼을 뽑으셔야 제대로 부려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일꾼으로 4.29 재선거에서 부평이 키운, 부평에서 성장한 우리 홍영표 후보, 부평사람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또한 홍영표 후보는 그 능력과 도덕성이 여러 활동을 통해 검증 받은 깨끗한 정치인이다. 애석하게 지난 총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패했지만 이번에는 시민여러분들께서 홍영표 후보를 여러분들의 일꾼으로 뽑아 주셔서 부평을 위해 좋은 일꾼 하나 만드시고, 민주당에 힘을 주셔서 제1야당 한나라당을 제대로 견제하고 국정이 제대로 균형 잡힐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인천 시민여러분. 우리 홍영표 후보를 선택하셔서 부평 경제를 살리고, 인천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자.
2009년 4월 18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