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울산 김태선 후보 사퇴성명서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4-23

반 이명박 대연합을 위해 결단합니다


저는 오늘 이번 선거에서 반이명박대연합의 성사를 촉구하며 민주당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이번 4.29 재·보궐 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특권경제와 민주주의 후퇴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지난 선거운동을 통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경제실정을 심판하겠다는 울산북구 주민들의 높은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야권후보가 분열된 상태로는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없습니다.
야권 분열로 한나라당의 승리를 방조하는 것은 역사와 국민 앞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진보 진영간 단일화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결단을 촉구하면서 오늘 민주당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저의 후보사퇴가 울산북구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이루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와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에게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이번 선거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서민들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를 두 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제발 대의를 위해 이제 결단해 주십시오. 국민과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함입니다.

울산북구만이 아니라, 전국적 차원의 반이명박연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의 후보사퇴가 인천부평을 선거구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야권후보 단일화로 연결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오늘 후보를 사퇴하고, 내일부터 남은 선거기간 야권단일후보의 승리를 위해 후보가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울산북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서민경제파탄주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투표로 심판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09년 4월 23일
민주당 김 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