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김유정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09년 6월 8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107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 4.29 재보궐 선거 공로자 특별포상자 1명 추가 의결
- 황인택 전주덕진구 공동선거대책본부장
․ 민주정책 연구원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집 제작 배포
- 전국 시․도당을 통해 지역위원회에 배포
■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무책임한 책임 떠넘기기를 비판하며
다시 말하지만 민주당의 5가지 요구안에 대한 명확한 답변 없이는 6월 국회는 없다.
침묵은 금일 때가 있고 독이 될 때도 있다.
용광로 같은 국민적 분노와 국정운영변화 요구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침묵은 정권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그것은 국민과 끝내 힘겨루기 하겠다는 선언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친이니 친박이니, 지도부 사퇴니 아니니, 조기 전당대회를 하니 안하니 운운하며 싸우는 동안, 청와대가 쇄신이 먼저니 당 책임이니 운운하는 동안 국민들의 가슴은 오랜 가뭄의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타들어 간다.
자웅동체인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서로 남의 일인 양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니 참으로 가관이다.
구경중에 재미있는 구경이 싸움구경이라지만 집권여당의 이전투구를 바라보는 국민은 결코 유쾌하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의 반성과 사죄 국정운영의 획기적 변화없이는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도리가 없다.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이 제발 진정성을 갖고 답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촉구한다.
■ 6.10 대회 서울광장 개방을 촉구하며
광장은 민주주의 소통의 장이다.
그것을 억지와 궤변으로 막으려는 이명박 정권의 태도에서 참민주주의를 찾아보기 어렵다.
6.10항쟁 22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야4당과 시민사회의 추모제를 오세훈 시장이, 이달곤 장관이, 강희락 청장이 삼각편대를 이루어 막고 있고 그 정점에 청와대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명박 정권에 고한다.
진정 국민과 소통할 의지가 있다면 광장을 막을 궁리만 하지 말고, 라디오로 강의할 생각 말고, 국민과 함께 광장에서 부대끼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소통의 장에 직접 나와 함께 부대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은 6월 10일 서울광장을 열어 국민들의 열망에 답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당은 6.10 대회가 국민들의 추모제가 될 수 있도록 서울광장을 여는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9년 6월 8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