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북침통일’ 주장하는 한심한 김문수 도지사 사퇴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6-09

‘북침통일’ 주장하는 한심한 김문수 도지사 사퇴하라

김문수 지사가, 북한이 도발하면 북을 격퇴시키는 동시에 즉시 (북침하여) 통일을 이룩하는 강력한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북침통일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나아가 ‘전쟁이 나더라도 불과 며칠 만에 대세를 장악할 수 있다’며 국방부장관도 함부로 하기 어려운 발언에 이어 ‘도발하면 북한은 망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초강경 발언을 이어갔다.

내년 지방선거 때문에 튀고 싶은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나, 대한민국의 안위와 7천만 민족의 생존을 놓고 이런 경박한 발언을 일삼는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의 기본자질이 의심된다.

북한의 도발이 있다고 해도 그 정도와 이유 정황에 따라 고도의 군사적, 외교적, 정치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런데 북한이 도발하면 격퇴를 넘어 북침통일을 해야 한다는 김 지사의 발언은 무책임과 무지 그 자체이다.

군사도발에 대응한 북침 통일이 애들 불장난쯤으로 아는 모양이다.

자신의 사소한 이익을 위해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조차 우습게 생각하는 김 지사는 재선을 노릴 것이 아니라 즉각 사퇴함이 마땅하다.


2009년 6월 9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