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국회신성장산업포럼 격려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6-11

정세균 대표, 국회신성장산업포럼 격려사

□ 일시: 2009년 6월 11일 오후 2시
□ 장소: 국회도서관 대회의실

■ 정세균 대표

17대 국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각종 토론회가 많이 열려 의원들이 직접 국정에 참여하는, 입법부이면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참여하는 차원에서 많은 대안을 제시하는 입법으로 모양이 바뀌고 있다. 오늘도 신성장산업에 대해서 국회가 함께 걱정하고, 또 여러 전문가을 모시고 정책도 계발해서 어떻게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참으로 의미 있는 자리다.

대표의원인 노영민 의원은 여러분도 잘 알겠지만 민주당의 대변인이다. 누가 가장 민주당을 잘 대변할 수 있을까 리스트를 보며 몇 번의 검토를 거쳐서 노영민 의원을 발탁했다. 당 대변인을 잘하고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 당 대변인 뿐 아니라 산자위원회 위원을 쭉 해오면서 산업에 관한 관심이 많아서 신성장산업까지 대변하는 그런 위치가 된 것 같다. 참으로 좋은 일이다.

나노산업은 여러분이 모두 전문가시니 여기서 아는 체하면 큰일날 것 같고, 사실 가장 세밀한 부분이다. 한국인들이 제조업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지 10여 년이 됐다. 그래서 저는 다른 분야보다 제조업에 대해서 상당히 자부심을 느끼며 미래 경쟁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그중에서도 나노테크놀로지가 가장 중요한데 대한민국 국민의 섬세함,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특장이 발휘될 수 있어 우리가 나노기술은 확실히 다른 나라나 민족에 비해서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생각한다.

청동기문화시대의 다뉴세문경은 세밀한 부분에 있어 월등한 수준을 보여주는 예인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우리가 나노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선다. 제 경험에 의하면 그냥 된 것 같지는 않다. 우선 열정이 있어야 하지만, 열정만 가지고는 되지 않고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어줘야 기술력이 쌓인다.

결국 기술력의 경쟁이다. R&D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차원에서 R&D예산을 특히 많이 늘려왔다. GDP 대비 정부예산을 능가하는 R&D로 세계에서 손꼽는 R&D강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중에 나노분야가 중요한 분야로 채택되는 것이 중요하다. 임채민 차관이 잘 해줘야 할 것이고 국회에서 예산심의를 하면서 훈수도 하고 거들면 큰 차이가 난다.

그런 차원에서 신성장산업포럼이 한 정당만 편중되어 있으면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데 여야가 균형을 이루어 민주당 의원과 한나라당 의원, 자유선진당 의원도 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나노기술이 R&D를 비롯한 산업적 투자가 있을 때 국회에서의 후원은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그 선봉에 노영민 의원이 서실 것이고, 다녀가신 한나라당 의원도 함께 손을 잡을 것이고, 그 뒤에서 뒷받침을 하고 잘 밀어줄 분이 민주당의 김진표 최고위원이다. 그래서 잘 될 것 같다.

노영민 의원과 손잡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2015년 세계나노기술 3대 강국에 한국이 꼭 랭크되고 그를 기반으로 다른 신성장산업동력도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대한민국이 국가경쟁력을 확실하게 강화해 자부심을 갖는 나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

2009년 6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