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믿지 못할 한나라당 여론조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6-17

믿지 못할 한나라당  여론조사

한나라당이 어제(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이 회복했다’며 ‘조문 정국이 끝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나라당의 이 같은 지지율 회복 주장은 평소 5~7%의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는 ‘친박연대’를 설목 항목에서 제외한 결과다.

한나라당이 이같은 사실을 숨긴 채 희희낙락하며 일방독주의 국정운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공공연하게 내비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사과와 반성은커녕 전직 대통령의 충정어린 고언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막말과 궤변으로 허송세월하더니, 이제는 여론조작으로 민심을 호도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언제까지 국민을 바보 취급하며 국정을 농단할 것인지 대답해야 한다.

여론조사 조작으로 눈속임하려는 꼼수로는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오죽하면 한나라당 내에서 ‘겉으로 촛불이 타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마음속에서 촛불을 태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겠는가.

한나라당은 여론조작에 대해 사과하고 제대로 된 여론을 수렴하기 바란다.

참고로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여론조사 결과는 한나라당 26.7%, 민주당 35.3%이며, 한나라당의 주장(한나라당은 32.9%, 민주당은 20.8%)과는 정반대의 결과다.


2009년 6월 1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