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제4기 정치아카데미 졸업식 정세균 대표 축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7-15

서울시당 제4기 정치아카데미 졸업식 정세균 대표 축사

□ 일시 : 2009년 7월 15일
□ 장소 : 로즈마리웨딩홀 3층

여러분 졸업을 축하드린다. 몇 주 동안 함께하면 가까워지는데, 한 식구처럼 졸업식까지 맞이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내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당선자가 많이 나오셔야하는데, 다들 자신 있으실 것 같다. 최근 당에서 심층 여론조사를 했다. 그 결과 내년 지방선거에는 민주당에 상당히 유리한 지형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민주당은 지지율에 목말랐었는데, 지난 6월에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가 지금 한나라당하고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어제 여론 조사한 결과를 보고 받았는데, 지금은 민주당의 지지율은 안정적으로 가는 상황이고, 한나라당은 많이 빠졌다가 복구해서 올라가다가 다시 떨어지는 양상이다. 얼마 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있었고, 어제 낙마 됐다. 그런 일 하나 하나가 여론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여러분들 보셨겠지만, 민주당의 법사위원 숫자가 한나라당의 반절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 싸워줬다. 박지원, 박영선, 이춘석, 우윤근 위원과 유선호 위원장을 포함해 몇 사람이 팀플레이를 잘하니까 국민을 대신해 검찰총장을 낙마시키고, 그것이 민주당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에 타격을 주었다. 청문회와 어제 그런 결과를 보시면서 국민들께서 국회가 왜 필요한지, 야당이 왜 필요한지 느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민주당도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지난 6월 10일 서울 광장에서 6.10 행사 22주년 기념식이 있었을 때 대부분 참석하셨을 텐데, 날을 새워가면서 서울광장을 지켰고, 서울광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많은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비록 우리가 숫자는 적지만, 열심히 싸우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지방선거에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수도권에서의 승리가 엄청난 의미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흥 시장 선거에서의 승리가 수도권의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자신감을 안겨준 계기가 되었고,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승리는 당의 승리가 될 것이고, 당의 승리는 2012년에 다시 정권을 탈환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시간이 많이 남은 것 같지만 10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여러분이 얼마나 땀을 흘리시느냐에 따라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작심하셨으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셔서 여러분의 승리, 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이 땀을 한말 흘리면 표는 열말 정도 나올 것이다. 땀의 양과 표의 숫자가 비례하고, 땀을 흘리면 흘릴수록 누적되어 시너지 효과도 생겨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분발과 노력을 기대한다. 감사드린다.

2009년 7월 1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