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현안브리핑
김유정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2009년 7월 22일 오후 1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지금 본회의장에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한 말씀드리겠다.
최소한의 양심도 부끄러움도 상실한 한나라당 의원들의 모습에 분노를 넘어 처량함을 느낀다.
의장석을 점거중인 한나라당 의원들은 청와대의 떡밥을 기다리는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 같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이 모든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김형오 의장이 직권상정 포기하는 것이다.
자유선진당에게도 한 말씀드리겠다. 이회창 총재께서 직권상정 되면 본회의장에 들어가겠다고 말씀하셨다. 여태껏 강조하던 대쪽, 법과 원칙 다 허구였음이 드러났다.
사이비 야당이다. 한나라당 2중대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사실을 아니라고 더 이상 부인하지 말라.
그리고 이 모든 국회파행의 상황은 앞으로 한나라당 그리고 김형오 의장, 자유선진당까지 함께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
지금 이 국회상황에 대해서 이만석 전 국회의장께서 주신 말씀을 전달해 드리겠다.
“지금 하루에 333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비정규직을 보호하는 조치들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화급하지도 않은 언론법을 직권상정까지 해서 조급하게 처리하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충분한 협상을 통해 처리해야 합니다. 국회 파행을 수습하는 일은 모두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달려있습니다.”
이상 지금 이 순간 벌어지고 있는 한나라당과 김형오 의장의 직권상정 강행처리 수순 상황에 대한 이만석 전 국회의장님의 말씀이셨다.
2009년 7월 2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