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직권상정 자판기’ 국회의장 김형오 씨는 사퇴하라
‘직권상정 자판기’ 국회의장 김형오 씨는 사퇴하라
민주당은 김형오 씨와 이윤성 씨를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김형오 씨는 국회의장을 맡은 지난 1년 동안 직권상정을 남발했다. 2008년 12월 14건, 2009년 4월 3건, 2009년 7월 4건으로 21건에 달하는 날치기를 자행했다.
MB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직권상정이 나오는 ‘자판기 국회의장’ 때문에 국회의 권위가 무너지고, 의회 민주주의가 파괴된 것이다.
김형오 씨는 “미디어법은 민생과 관련된 법이 아니다”고 하더니 여야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작전 하듯 언론악법 날치기를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가? 이유가 있었다면 당당히 본회의장에 나타나 야당을 설득하는 것이 도리다.
또한 의장석 점거 세력에게 불이익을 준다고 호언장담하더니 한나라당에 어떤 조치를 취했단 말인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김형오 씨는 자신이 약속한 것에 대해 답해야 한다.
부산 영도구 유권자들이 ‘직권상정 자판기’ 국회의장이 되라고 김형오 씨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었겠는가?
더 이상 국회의장 자격이 없는 김형오 씨는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2009년 7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