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정세균 대표, 언론악법 원천무효!! 대천해변문화제 브리핑
정세균 대표, 언론악법 원천무효!! 대천해변문화제 브리핑
□ 일시 : 2009년 8월 9일 오후 5시
□ 장소 :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후 대천해수욕장에서 언론노조 연합회 주최로 열린 언론악법 원천무효 해변문화제에 참석해 연대사를 했다.
정 대표는 연대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나라다. 제가 서울서 승용차를 타고 오는데 이 산과 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완전 푸르른 녹색에 참으로 아름다웠다. 바닷물도 깨끗하고 백사장도 좋고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가 어디 있겠는가. 거기다가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선배들이 열심히 일하셔서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도 세계에서 내놔라 하는 나라가 됐다'며 '우리나라가 OECD 나라 중에서 대학 진학률이 제일 높다. 83%가 대학에 진학한다. 거기다가 과학기술도 발전했고 또 아시아에서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가 대한민국 아닌가. 그래서 처음으로 선거에 의해서 정권교체를 이룬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나라다.'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그런데 1년 반부터 이상하게 되어 가고 있다. 정권교체가 잘못돼 후진국이 되고 있다. 인권위원장 인사가 잘못돼 국제적으로 웃음거리가 됐다. 민주주의가 후퇴되고 잘 살려놓은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또 남북 간에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을 대화로 이뤄내 통일에 기대를 갖고 한민족이 서로 화해 협력해 민족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됐는데 남북관계가 파탄 나고 있다.'라며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추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비탄을 토했다.
특히 정 대표는 ‘지난 7월22일 한나라당은 국민의 70%가 반대하고 야당이 반대하는 법을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날치기 했다. 170석에다 우호적인 의원까지 합치면 200여명이 되는데 하늘이 말렸다. 천하의 바보짓을 하는 한나라당에 대해 천벌을 내렸다. 의석수가 부족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중과부적인 상황이었다. 국회의장이 한나라당 편이고 200여명을 어떻게 막겠는가. 국민무시, 야당무시에 의한 불법처리는 무효다. 하늘이 벌을 내렸다.’며 강하게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를 규탄했다.
또한 정 대표는 ‘일방적으로 국민무시, 야당 무시로 처리한 언론악법은 원천무효다. 국민과 소통하니 민주당 말이 옳다고 호응을 받고 있다. 헌법재판소 원천무효 선언할 때까지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며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위한 굳은 투쟁의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연대사가 끝난 뒤 객석에 있던 시민이 충남 시민을 위해 노래를 한곡 요청하자 즉석에서 '칠갑산'을 불렀다.
한편, 연대사에 앞서 정세균 대표는 ‘휴가도 안가고 전국을 다니시는 이유가 뭐냐’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쉬고 싶은데 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보름 전 국회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야당 대표가 단식하고 있는데도 언론악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며 ‘국민의 70%반대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한나라당이 국회법과 헌법을 어기면서 날치기 미수사건을 규탄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로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나올 때까지 국민과 소통하고 다니겠다’고 답했다.
이후 정 대표는 문화제에 참석한 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낙연, 최규성, 최재성, 양승조 의원과 이경숙, 신문식 사무부총장이 함께 했다.
2009년 8월 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