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세종시 무력화 철회하라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세종시 무력화 철회하라
정운찬 총리 후보자의 ‘세종시 수정 불가피’ 발언을 신호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세종시 무력화 작전이 본격 전개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차명진 의원 등 44명이 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수도권의 계획과 관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은 노골적으로 ‘세종시 계획포기’를 주장했다.
한 술 더 떠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뉴욕에서까지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이 박은 말뚝 중 제일 잘못된 말뚝”이라며 정 총리 후보자를 엄호하고 나섰다.
세종시 건설에 반대해왔던 이명박 대통령이 정 총리 후보자를 앞세워 세종시를 무력화시키려는 것 아닌가.
이명박 정부는 지난해 ‘10.30 대책(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에 이어 올해에도 ‘5.8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변경’ 등을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해왔다.
결과적으로 수도권 과밀화와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를 초래해 수도권의 주택가격폭등과 전세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국민과 충청도민에게 약속 한대로 국토균형발전 계획을 어김없이 추진하고, 세종시 건설을 원안대로 시행해야 한다.
2009년 9월 9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