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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임진강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9-11

정세균 대표, 임진강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브리핑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후 4시 10분 임진강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을 했다. 먼저 분향소를 찾은 정세균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유족을 만나 위로했다.

이어 정세균 대표는 아들을 살리고 강물에 휩쓸려 아버지를 잃은 서우택군을 만나 “아버지의 몫까지 잘하라”고 당부했다. 또 서우택군의 여동생에게는 “오빠를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의지해라. 너희가 잘 자라야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 아버지가 잘 계실 것이다. 어머니 잘 모셔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어서 위로할 말이 없다. 분단의 비극일 수도 있다. 원인제공은 북한이라고 하지만 우리 측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생긴 일이다. 관리 소홀로 인한 인재다. 제도적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철저한 원인규명과 책임추궁을 하겠다. 수자원공사, 국방부 등 정부 측의 실책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진상규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7일 향후 이 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방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기강을 바로잡아야 하고 쇄신이 필요하다”며,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총체적인 부실로 드러난 사건이다. 어느 기관 한군데만 제대로 했어도 예방이 될 일이었다. 탱크가 물에 잠긴 것은 말이 안 된다. 확실하게 모든 기관에 대해 책임을 묻고 원인을 규명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 상임위에서 특정기관뿐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를 따져 묻겠다”고 답했다.

오늘 빈소 방문은 김진표 최고위원, 강기정 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2009년 9월 1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