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정운찬 총리 카드는 실패한 작품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9-25

정운찬 총리 카드는 실패한 작품이다

한나라당의 현황자료는 명백히 사실관계를 왜곡한 것이다.

이용섭 의원은 3차례나 인사청문회를 받았으나 모두 직무수행자질과 능력뿐 아니라 도덕성 면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적격판정을 받았다.

그런데도 당시 거론도 안 됐거나, 특정의원이 질의한 내용을 마치 의혹이 있는 것처럼 부풀려 자료를 낸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근거없는 물타기’이다.

그런다고 정 후보자의 9개 비리 혐의가 감추어지고 ‘결격사유 없음’으로 인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오히려 한나라당이 낸 거짓자료는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의 편법, 탈법을 저지른 사람이 과연 과거에는 고위 공직에 진출했는지를 비교,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근거가 될 뿐이다.

‘정운찬 총리 카드’는 결국 실패한 작품이라는 것이 국민에 의한 인사검증 결과다.

한나라당은 치졸하기 짝이 없는 거짓말은 그만하라.

야당시절 스스로 만든 인사청문회 기준과 원칙을 뒤엎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근거 없는 물타기라니 창피하다.

얄팍한 꼼수를 접고 정운찬 후보자를 사퇴시키는 길만이 한나라당이 더이상 추해지지 않는 길이 될 것이다.

2009년 9월 2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