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9-30

우상호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09년 9월 30일 오후 4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동료의원을 폭력배로 몰아 처벌하겠다는 것인가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폭력을 방지하고 질서를 유지하겠다며 국회 선진화관련 법안을 발표했다.
동료의원을 폭력배로 몰아 처벌하겠다는 발상에 어이가 없다.

국회에 대화와 타협 대신 대결과 갈등이 가득한 것이 무엇 때문인가.
거대의석을 빌미로 야당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만 거듭하는 한나라당의 행태 때문이 아닌가.

갈등의 근원이 한나라당의 일방독주에 있는데 법으로 평화를 만들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 법안은 한마디로 실제 법안을 통과시켜 집행하겠다는 것보다는 일종의 이벤트 법안이다.
한나라당은 이런 식으로 법안제출을 희화화해서는 안 된다.

다시 한 번 경고한다.
이 법안 제출을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

여당은 여당다워야 한다.
야당을 설득해서 원만하게 국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지 자꾸 야당을 자극하고 야당을 벽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여당이 해야 할 도리가 아님을 다시 한 번 충고 드린다.

■ 부적격 인물까지 장관 임명한 것은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 재확인한 것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장관후보자들을 공식적으로 모두 장관에 임명했다.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부적격한 인물로 판정된 장관후보자까지 임명을 감행했다.

이는 장관후보자들이 부적격하다는 대다수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의 오만함을 반드시 심판할 날이 올 것이다.

2009년 9월 3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