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선거대책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0-15

수도권 선거대책회의

□ 일시 : 2009년 10월 15일 14:00
□ 장소 : 수원 장안 이찬렬 후보 선거 사무실
□ 참석자 : 정세균 대표, 문희상 국회부의장, 장상 최고위원, 김진표 최고위원, 손학규 선대위원장, 이기우 선대위 상임부위원장

■ 정세균 대표

수원에서의 승리가 민주개혁진영이 얼마나 목마르게 필요한 것인가. 정말 꼭 우리가 승리 해야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김제동이라는 연예인이 자의가 아닌 타의로 KBS출연이 불가능하게 된 모양을 보면서 국민 여러분들은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다.
옛날 옛적에 권위주의 시절에서 있던 일이 2-30년이 지난 오늘에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많은 언론인들을 타의로 출연하지 못하게 했다. 신경민 앵커도 그렇고, 정관용 씨도 그렇고 타의에 의해서 방송출연을 못하게 됐다.
그 때도 비판이 많았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음모, 언론장악음모가 이런 사태를 초래하게 됐다고 하는 부분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급기야 이제 연예인까지 편가르고, 줄세우기를 하려고 한다.
우리는 문화국가다. 그리고 문화의 수준이 민주정부 10년동안 과거에 비해 격이 높아졌는데 다시 옛날로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권은 모든 부분에 있어서 편가르기, 줄세우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것이 연예계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손석희씨와 김미화씨를 지켜야 되겠다. 다음 차례라고 한다.
10월 28일 우리가 수원에서 확실하게 승리하고 안산에서 승리해서 잘못된 구습 당장 버리도록 압력 넣겠다. 그것은 야당이 이런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문제 삼았지만 한나라당은 들은 척도 안한다. 이 오만한 독주 지속되고 있다. 독주를 유효하게 견제할 수 있는 힘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 여러분이 이명박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힘을 민주당에게 주시라. 방송인 뿐 아니라 연예인까지 줄세우고, 편가르고 출연을 못하게 하는 잘못된 행태를 단호하게 심판해야 한다. 그 심판은 28일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는 것이다.

현명한 수원 시민 여러분, 안산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2번 이찬열 후보와 김영환 후보를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주셔서 한나라당의 잘못된 행태를 단호하게 심판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한다.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독선, 독주를 확실하게 견제하고 온갖 실정을 단호하게 심판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 손학규 선대위원장

제가 왜 일어나서 넙죽 인사했나. 많이 좀 도와달라는 뜻이다. 많이 도와주셔서 우리 이찬렬 후보가 꼭 이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이다. 다시 한 번 절 드린다.
오늘 드디어 역사적인 재선거가 시작됐다. 우리는 오늘 재선거를 시작하면서 막중한 역사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 이 땅에 튼튼한 야당,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어서 저 끝모르게 가는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야 한다는 역사적 책무를 오늘 갖고 나선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독선 독주 끝가는 데를 모르고 있다. 김제동씨가 강제로 마이크 빼앗기고, 손석희 교수가 MBC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위장전입, 탈세, 탈법, 위증이 난무해도 총리와 장관은 꼼짝 않고 그 자리에 있고 임명이 강행되고. 아무런 일 없는 듯 이 정부는 철면피 정권의 모습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제가 근래에 어느 언론사 간부한테 얘기를 들은 것이다. 요즘 국정원이 언론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한다. 그 관심이 무엇인가. 박원순 변호사가 얘기했듯이 시민단체 지원에 대한 국정원의 관심 이것은 분명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는 일이다.
우리는 역사를 거꾸로 돌리는 이명박 정권을 그대로 나둘 수 없다. 우리 민주당은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이 정부와 협조하되 안 되는 것은 단연코 저지할 책임이 있다.
날로 늘어가는 국가부채 이명박 정부 1년 반에 이미 100조이상 국가부채 늘어났고,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에 의해서도 2013년까지 200조 이상의 부채가 늘어난다. 민간부채까지 포함해서 정부 여당의 경제재정정책의 중진인 이한구 의원이 1400조에 이를 것이라고 얘기한다. 다 국민의 혈세로 막아야 한다. 그 속에서 민생은 도탄에 빠질 것이다. 4대강 사업 22조가 든다하나 최소한 30조가 드는 4대강 사업에 대해서 이미 지방재정이 파탄나고 있다. 복지예산 축소되고 있다. 결식아동에 급식이 중단이 되고 있다. 교육지원이 축소가 되고 있다. 진정 민생경제를 추구하고 친서민정책을 추구할 것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을 중지해야 한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이명박 정부에게 강력히 요청한다. 4대강 사업 이제 중지해 달라. 민주당은 민생파탄을 막고, 국가재정 파탄을 막고, 4대강 사업을 저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이번 재선거에서 지면 특히, 장안선거 지면 이명박 정권은 이 독선과 독주 끝가는 줄 모르고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횡포를 부릴 것이다. 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하고 타당성 검사를 편법으로 해나가는 이러한 무법의 행정 강행이 더욱 더 진행될 것이다. 안된다. 우리가 막을 것은 막아야 한다. 그것이 야당의 역할이다. 튼튼한 야당을 만들어서 이명박 정부 잘못된 것을 고쳐줘서 이명박 대통령이 진정으로 좋은 대통령이 되고 이명박 정부가 나라를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정부, 우리가 도와서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장안구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튼튼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서 이 지역의 능력있는 일꾼, 황소같이 일하는 우직하고 정직하게 옳은 것을 추구하는 이찬렬 후보 뽑아서 튼튼한 야당 만들어 달라. 국민을 무서워하는 정부 만들어 달라. 어렵지만 반드시 저희가 반드시 이뤄 내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끌어주시면 우리가 반드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주당으로 만들어 내겠다.

■ 김진표 선대위원장

정세균 대표, 손학규 전 대표 말씀처럼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오만과 독선이 끝을 모르고 달리고 있다. 국민이 뭐라도 떠들던 우리는 우리대로 하겠다는 식이고 그야말로 마이동풍이고, 오불방언이다. 우리가 정권을 잃은 야당이기 때문에 의석수가 작기 때문에 야당에 대한 억압과 무시는 그래도 감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있다. 절대 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4대강 토목공사 빚을 내서 조달한 30조 무조건 쏟아 붙겠다고 한다. 또 빚은 이미 109조가 국가채무가 늘어나고 임기동안 200조가 늘어날 것이 자기들 스스로 예견하면서도 1%도 안 되는 특권층에 대한 부자감세 90조는 계속 고집해서 그로 인한 지방재정 감소가 그 절반인 45조에 이르고 있다. 수원시 경기도 지방재정 부족으로 인한 감액추경과 지방채 발행을 위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래서는 우리 경제 살아날 수 없다.
경제가 어떤가? 1년 사이에 정규직 실업자가 38만명이 늘어나서 19년만에 최악의 고용상태다. 올해 대학졸업생 중에 62%가 실업자로 전락해버렸다. 이런 최악의 상태에서 빚을 내서 조달한 나라살림을 왜 일자리가 가장 안늘어나는 4대강 토목공사에 쏟아 붓는다는 말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대한 병적 집착을 아무도 이 정부 내에서 장관들도, 관리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이 막지 못하는데 있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우리 국민들뿐이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번 재선거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한분 한분 모두 투표해서 이명박 정부에게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는지 반드시 표로 심판해주셔야만 국민의 뜻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게 해주셔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랑스런 장안구의 일꾼, 의리의 사나이, 지난 20년간 장안구를 지키면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도의원으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경쟁력 있는 이찬열 후보를 우리의 후보로 내세웠다. 이찬렬 후보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최우선적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공사를 노선을 한일타운과 정자천청지구로 변경하면서 조기착공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우리당은 이찬열 후보를 수도권광역전철특별개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장안지역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우리당에 우리아이지키기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찬렬 후보를 도와서 지난 일주일 장안구의 여러 시장을 다니면서 민심을 들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이 선거가 왜 장안구에서만 하지? 한나라당 의원들이 선거부정 때문에 자격박탈 되서 그렇잖아. 그런데 우리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또 한나라당 의원을 뽑으면 한나라당이 더 오만방자해 지잖아. 그것도 영동구에서 떨어진 사람을 장안구에 꽂아다 일주일만에 공천을 해하는 민심을 들을 수 있다. 장안구민 여러분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여러분들이 이번 장안 선거에서 민주당 이찬렬 후보를 당선시키면 수원의 민심 바뀔 것이다. 또 안산 상록에서 민주당이 당선하면 경기도의 민심 바뀔 것이다. 그러면 이것은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지고 이명박 정부가 아무리 강심장이라고 해도 이번 경기도 두 선거에서 지게 되면 정말 반성하고 야당과 협의하고 타협해서 정책을 국민의 뜻으로 수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장안구민 여러분들의 경기도민의 투표참여와 적극적인 지지 당부 드린다.

■ 장상 최고위원

오늘 여기 와서 보니 수원 장안에서 일 낼 것같다. 장안 화제가 될 것 같다. 장안에서 우리 민주당이 이기면 대한민국의 화제가 되는 것이다. 왜 이길 수 있으며 이겨야 하느냐. 
수원 장안이 한당 텃밭이다. 그런데 이번 선거를 통해서 이 한나라당 텃밭을 국민의 텃밭으로 바꿔야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을 한다. 왜냐. 이명박 정권이 170석이나 갖고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오만하다. 그 오만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하면 국민을 간단히 무시한다. 국민을 무시해서 김제동씨도 탈락시키고, 4대강 사업도 몰아붙이는 것이다. 지금 안산에서는 4대강 사업 때문에 2009년 신안산선 예산 116억이 내년에는 20억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 예산이 다 4대강으로 갔다.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그런 정권은 국민의 정권 될 수 없다.
두 번째로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의 국기가 문란되어서 곤란하다. 이번 청문회보면서 윗물은 MB정권은 국민은 법대로 살고, 우리는 맘대로 하겠다. 윗물은 흐릴테니까 아랫물은 맑아라는 식이다. 그래서 법치주의를 강조하는 MB정부 하에서 새로운 범죄가 생겼는데 괘심죄라는 죄목이 생겼다.
세 번째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이 우리를 많이 행복하게 했고 풍요롭게 했다. 빚이 적은 나라였다. 그런데 지금 국고가 탕진되고 있다. 국고가 탕진되어서 우리나라 한해 살림이 300조정도 되는데 내년되면 빚이 400조 된다고 한다. 살림살이 쓰는 돈보다 빚이 더 많은 나라 그건 곤란하다. 이 정권이 살림살이를 제대로 못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국민 밖에 없다. 수원장안 국민의 텃밭으로 바꾸자. 여러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 이찬열 후보

가슴이 벅차다. 지난 20여일동안 개소식 때 말씀드렸듯이 죽기를 각오하고 뛰고 있다.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의 오만과 독선 얘기는 많이 했다. 그런 오만과 독선이 이 수원 장안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가까운데서 선하나만 넘으면 되는 지역에서 낙선된 분이 여기 와서 둥지를 틀고자하는 이런 오만불손한 일이 수원 장안구에서 일어났다고 본다.
수원은 예로부터 동창간의 유대깊은 지역이다. 그런 지역에서 저 같으면 출마하라고 해도 동창들 선배들 계신데 못한다고 하고 지역의 후배들을 키워주는 것이 의리와 배려다. 이런 것이 이번 한 순간에 10월 28일 재선거가 발생함으로 해서 깡그리 무너진 것이다. 수원지역의 각 고등학교 동문들 정말 비통해하고 있다. 장안구가 핫바지냐 하는 얘기가 나온다. 그다음에 이찬렬이가 장안구의 자존심을 살려줘야 된다. 꼭 이겨야 된다는 얘기가 나온다.
정말 해도 너무하다. 오만과 독선이 이 자리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것을 장안구민 수원시민 현명한 판단으로 민주당 후보인 이찬렬이 당선이 되어야만 우리 장안구민들 수원시민들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수원 장안구민들 정말 멋있다 할 일 해냈다 했으면 좋겠다.
우리 국민, 우리 시민, 우리 구민 장안 유권자 이분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장안구민들에게 기대를 해주시라. 10월 28일 반드시 이찬열 승리하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2009년 10월 1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