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정범구 후보 정당지원 및 상가 방문 관련 서면브리핑
정세균 대표, 정범구 후보 정당지원 및 상가 방문 관련 서면 브리핑
오늘 정세균대표는 어제 (16일) 음성 금왕읍 상가 방문 -> 벼 베기 체험, 농민과의 간담회->음성군 대소면 상가 방문 -> 진천군 광혜원 상가 방문을 마친 뒤 진천군에서 1박을 한 뒤 진천군 광혜원읍 앞에서 열린 ‘연탄나누기 바자회’에 참석한 뒤 음성군 음성읍 문화4거리 상가 방문 후 정당 유세를 했다.
연탄바자회에 방문한 정세균 대표, 홍재형 의원, 이시종 의원은 바자회 행사에 자원봉사 나온 교인들과 악수하며 격려했다. 광혜원 담임목사는 “먼 길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바자회장 방문에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정 대표와 일행을 상인들과 지나가는 주민들은 ‘민주당을 찍겠다. 멀리까지 오셨다’며 반갑게 맞아주셨다. 정 대표는 “정범구 후보는 잘 생기고 똑똑하고 일 잘하는 후보다. 정범구 후보가 되어야 혁신도시가 제대로 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대표는 정범구 후보 지원유세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참 음성은 아름다운 곳이다. 어제 밤에 진천 관광호텔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광혜원에 들러 음성읍에 왔다. 음성읍까지 오는 경치가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서 참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어제 대소면 상가를 다 돌았는데 면 단위에 많은 공장들이 있고 상가가 활기차고 외국인 근로자까지 와서 일하는 것을 보면서 음성의 미래가 밝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정권은 음성과 진천에 혁신도시를 만들게 돼 있었는데 혁신도시를 뺏어가려고 한다. 받아놓은 밥상까지 물리려고 한다. 참으로 잘못된 정권의 잘못된 행위다. 진천음성 혁신도시가 잘돼야 젊은이들에게 일자리가 생기고 먹고 살 방도가 생긴다. 아무리 인심 좋고 경치가 좋아도 경제가 형편없으면 안 된다. 지난 정부에서 진천음성에 혁신도시를 만들기로 했고 추진해 왔는데, 이 정권 들어서 제대로 안되고 있다. 군민 여러분 우리가 혁신도시를 지켜내야 한다. 혁신도시를 지켜내려면 오는 10월 28일 재보선에서 정범구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 여러분께서 이명박 정권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주셔야 혁신도시가 지켜진다. 만약 받아놓은 밥상까지 뺏어 가는데 군민 여러분들이 ‘그려 할 수 없어’ 하면, 이명박 정권은 정신 차리지 않고 혁신도시를 뭉개버릴 것이다. 우리는 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혁신도시를 지켜내야 한다.
군민 여러분! 행복도시가 무엇인가. 행복도시는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공약하고 우여곡절 끝에, 충청도 의원들이 삭발하고 단식투쟁해서 만든 것이 행복도시고 세종시다. 행복도시는 그 내용과 이름을 그대로 두고 바꿔서는 안 된다. 이명박 정권은 여야가 그 당시 합의하고 추진해온 행복도시를 원점으로 돌리려고 하고 무효화시키려고 하는데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세종시 행복도시를 지켜내야 한다. 행복도시를 지키려면 정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줘야 한다.
만약 기호 2번 정범구 후보를 뽑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준다면 이명박 정부는 분명 착각할 것이다. 중부 4개 군민들에게 혁신도시 물 건너가는 것을 동의 받고 승인받았다고 할 것이다. 그러면 세종시를 원안 추진이 아닌, 행복도시가 아니고 엉뚱한 내용을 만들던지 세종시를 무력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세종시와 혁신도시를 지켜내기 위해, 충청도와 중부 4개군 발전을 위해 재보선을 통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단호히 심판해내자.
정범구 후보는 도덕성과 능력을 검증받은 좋은 후보다. 이미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4년 동안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고 TV를 통해 능력을 발휘했다. 방송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도 그럴 뿐 아니라 정범구 후보는 공부도 할 만큼 했다. 독일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아왔다. 정범구 후보는 정말 일 잘하고 열심히 할 후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한다. 정 후보는 인물도 잘생기고 말도 잘한다. 그것도 덤이다. 정 후보는 4개군을 위해서 정말 일을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기호 2번 정범구 후보를 마음 놓고 선택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지금 한나라당 의석이 얼마나 많은지 아실 것이다. 167석이다. 과반수를 훌쩍 넘기고 있다. 한나라당과 가까운 의원들 합치면 200석 가까이 된다. 이렇게 한나라당은 의석이 넘친다. 한나라당이 경제를 살린다고 약속했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747 공약을 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이 공약한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이 300만개 일자리 만든다고 했는데 만들어지지 않고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또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747 공약뿐만 아니라 경제를 살린다는 공약도 완전히 ‘빌공 자’ 공약으로 변해버렸다. 한나라당은 국회 의석수가 많은데 무능하게 경제를 망쳐 버렸다. 한나라당에게 필요한 것은 국회 의석수가 아니라 국민 여러분이 단호히 심판하는 것이다.
지금 민주개혁진영인 민주당은 의석수가 부족해서 별의 별 일을 다 하고 있지만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 우리 군을 위해 좋은 일꾼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한다. 정범구 후보는 민주당 정치인들 중에서도 일류 정치인이고, 탁월한 에이급 정치인이다. 정 후보자는 자신의 고향인 중부 4개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일할 확실한 각오를 하고 있다. 중부 4개군과 충청도를 위해 이런 훌륭한 후보를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여러분의 일꾼으로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정세균 대표의 지원유세에 이어 정범구 후보의 연설이 있었다.
제 마음이 이렇게 편할 수가 없다. 어려서 고향을 떠나 50세를 훌쩍 넘겨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저를 낳고 키워준 음성의 공기와 물이 편하게 한다. 어떤 분들은 그런 말을 한다. 태어나기만 했지 고향을 위해 해준 것이 뭐가 있냐고 한다. 맞는 말이다. 저도 60년대 산업화 물줄기를 따라 부모님 따라서 천지사방을 전전했고 외국에서 10년간 공부하다 돌아왔다.
그러다가 이제 고향으로 돌아왔다. 사실 말씀드리면 제가 고향에 돌아와서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을 걸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김종률 의원이라는 촉망받는 정치인이 있어서, 고향 떠난 지 오래된 제가 정치인생의 마지막 승부를 여기서 걸게 될지 생각하지 못했다. 그 일 잘하고 똑똑한 김종률 의원이 석연치 않은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불과 보선판결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의원직을 떼어놓았다. 민주당은 아무도 보궐선거를 준비하지 못했다. 김 의원의 대법원 선고 판결이 있던 날 오후에 저한테 왔다. 저와 같은 금왕읍 출신이어서 선배에 친밀한 감정 있었는지 몰라도 전화해서 ‘선배께서 고향으로 와 저의 억울함과 민주당의 억울함 풀어주십시오’라고 했다.
사람은 국적을 바꿀 수는 있어도 고향을 바꿀 수는 없다. 여러분 저를 음성의 아들로 받아주시겠는가. 여러분과 함께할 각오를 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 주시겠는가. 여러분, 저는 정치인으로서 새롭게 꿈을 갖게 됐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어려운가. 남북이 분단돼 대립하고 있다. 강남 특권층과 서민 중산층이 갈라져 있다. 우리 중부 4군은 우리 국토의 중심부다.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을 앞장서 통합해 나갈 위대한 리더십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말씀드린다. 우리 중원지역이 국민 통합의 중심이 됩시다. 우리가 갈갈이 찢긴 정치를 통합해내도록 합시다.
정세균 대표는 정범구 후보의 연설이 끝난 뒤
정범구 후보는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양질의 정치인이다. 본인이 설 자리를 알고 감사할 줄 알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정치인이다.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다. 여러분께서 정 후보를 여러분의 일꾼으로 선택해 주시면 민주당은 정 당선자가 중부 4개군과 충북을 위해 제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뿐만 아니라 정 후보는 정말 역량 있는 정치인이다. 그 역량을 민주당과 대한민국 위해 제대로 발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 말씀만 더 드리겠다. 민주당이 생각하기에 김종률 의원은 무죄다. 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김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 9월 24일까지 민주당에서 어느 누구도 김 의원만 생각했고, 이 지역을 맘에 둔 사람이 없었다. 김 의원은 원래 1심에서 무죄였는데 2심과 3심에서 유죄가 되어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 1심의 무죄가 2심에 유죄가 되는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다. 정범구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오늘 정당연설회에는 정세균 대표, 이시종 의원, 홍재형 의원, 노영민 의원, 최규식 의원, 김성순 의원, 전병헌 의원, 강기정 의원, 이성남 의원, 우상호 대변인이 참석했다. 연설에 앞서 정범구 후보, 정세균 대표, 노영민 대변인은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함께 했다.
2009년 10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