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송두영 부대변인 현안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0-17

송두영 부대변인 현안 서면브리핑


■ 10. 28 재선거 민주당 승리 확신

민주당은 오는 28일 재선거가 실시될 지역인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 경남 양산 등 4개 지역에 당 지도부 등이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했다.

각 지역마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의 승리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고, 거대 여당을 견제하라며 민주당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됐지만 민주당은 선거운동 초기부터 승기를 잡고 있는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격차를 더욱 벌여가며 승리를 굳히고 있다. 또 초반에 다소 열세를 보였던 지역은 지지율이 급상승해 오차범위내로 격차를 줄이는 등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민주당은 지금까지의 상승세에 안주하지 않고 선거운동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오만과 독선의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이는 민주당의 승리로 국한되지 않는다.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 국민의 승리이다.


■ 세종시 관련

세종시 건설 계획을 놓고 청와대·한나라당 등 정부 여당이 완전백지화, 부분수정 등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해진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종시는 여야가 합의처리한대로, 헌재가 합헌 결정한대로 건설하면 된다.

이명박 대통령도 대선 때 공약으로 내걸었고, 당선 후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원안건설대로 건설한다고 밝히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세종시를 “원안대로 절대 건설할 수 없다”고 버티는 것은 수도권과 지방이 공존 공영하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정부 여당은 세종시 건설에 대한 결론을 선거 이후 결정하겠다고 한다. 충청 지역민들의 성난 민심에 놀라 순간을 모면하려는 꼼수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결점 투성이인 정운찬 총리를 내세우지 말고 본인이 직접 나서 세종시를 약속대로 건설하겠다고 밝혀야 한다.


■ 이명박 대통령 장차관 워크숍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국민의 마음을 읽는 진정성과 현실감각을 갖고 국정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또 “권한이 많을수록 더욱 신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통령이 장차관에게 전한 것 같다.

국민의 마음을 아는 대통령이라면 수십조원의 예산을 쏟아 부을 4대강 사업을 포기해야 한다. 약속대로 세종시를 건설해야 한다. 권한을 가졌다고 국정을 마음대로 농단해서는 안 된다.

이 대통령은 또 교언무실(巧言無實. 교묘하게 꾸며대지만 내실이 없음)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했다. 좋은 말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선거를 앞두고 교언영색(巧言令色)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09년 10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