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밀양가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0-21

밀양가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인가?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이동신문고를 들고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겠다며 밀양을 방문한다.

까마귀 날자 배떨이지는 격이다.

많고 많은 지역중에 하필 선거가 치러지는 양산의 옆동네인 밀양인가. 이재오위원장의 행보는 누가 뭐라해도 관권선거 의혹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다.

지난 18대 총선에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은평구를 깜짝 방문해 이재오 위원장을 측면 지원해 관권선거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관권선거의 못된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이재오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장이 아니라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보인다.

이재오 위원장은 국감에서 이 위원장의 정치 행보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몸을 낮추며 지적한 뜻을 잘 새겨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국민의 준엄한 지적을 귓등으로 들은 것이 아니라면 말 따로, 행동 따로의 이중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이재오 위원장의 행태가 볼썽사납다. 다음엔 또 어느 지역에서 이동 신문고를  들고 갈지 지켜 볼 것이다.

이재오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왜 격히 떨어지는지 되새겨야 할 것이다.

2009년 10월 2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