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양산 한국노총 간부와의 간담회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0-22

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양산 한국노총 간부와의 간담회 브리핑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양산 상공회의소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 10시 30분 양산 한국노총을 찾아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정세균 대표는 양산 한국노총 간부와의 간담회에서 “외환위기 때 노사정 위원으로 활동해 한국노총과는 인연이 많다. 아쉬운 것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과 한국노총이 연대한 점이다. 아무리 봐도 노선이 달라 조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민주당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세력이 약하고 신망을 잃은 결과다. 민주당과 한국노총의 관계가 빠른 시일 내에 복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산시 한국노총 의장은 “답답한 상황이다. 노동자가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의 노동정책을 비판했다.

전직 의장을 지낸 분은 “지역 차이가 많다. 선거 때마다 노동자를 대변하겠다고 하지만 당선되면 달라진다. 거짓말 정당이 돼 신뢰가 무너진다. 비정규직문제, 복수노조 책임자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며 MB정권의 반노동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정 대표는 “96년 12월26일 한나라당의 전신인 신한국당이 노동법을 날치기했지만 노동계와 함께 투쟁해 재개정했다. 민주당은 친노동자 정당이다. 이명박 정권이 비정규직 100만 대란설을 유포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지만, 국제기준에 비해 우리나라는 비정규직이 많다. 3년 동안 매년 1조 3천억 원을 투자하면 60만 명을 정규직화할 수 있는데도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기 위한 법안이 한나라당의 날치기 처리로 무산됐다. 이심전심으로 도와달라. 개혁세력이 후퇴하고 균형을 잃어 버렸다. 수구공안통치의 지속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양산 한국노총이 변화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 다시 부산, 경남지역의 민주정신이 부활해야 한다.”며 양산 한국노총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양산 한국노총 사무국장이 “어제 송인배 후보가 다녀갔다. 지역정서를 잘 파악했을 것으로 본다. 송인배 후보가 양산 출신으로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양산 한국노총간부와의 간담회에는 정세균 대표, 김두관 선대위원장, 정병문 선대본부장이 함께했다.

2009년 10월 2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