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의 부대변인, 송진섭 후보의 골프장 뇌물수수 의혹 관련 청와대에 보내는 공개질의서
송진섭 후보의 골프장 뇌물수수 의혹 관련
청와대에 보내는 공개질의서
송진섭 한나라당 후보가 안산시장 시절 골프장 허가를 조건으로 측근 김 모씨(구속중)를 통해 거액의 로비자금을 받았다는 비리의혹에 대한 일부언론의 추가보도가 있었고, 이어서 전 한나라당 민원실장이었던 무소속 김석균 후보 또한 송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돈을 주었다는 임 모씨와 김석균 후보 등 이들의 주장과 더불어, 김석균 후보와 돈을 받았다는 김 모씨의 부인과의 사이에 이루어진 전화통화에 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의혹을 받고 있는 관계자들을 접촉했던 사실이 드러나고 있기에, 그 사실의 진상을 파악하고 의문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공개질의서를 보낸다.
1.접촉한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가 누구인가?
2.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관계자가 송진섭 후보의 측근으로서 골프장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 중간역할자 역할을 했다고 의혹을 사고 있는 구속 중인 김 모씨를, 송진섭 후보 후보등록 전후로 두 번씩이나 수원구치소까지 찾아가 면회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면회 과정에서의 대화내용은 무엇인가
3.또한 김 모씨의 면회만으로 부족하여 그 가족까지 접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대화내용은 무엇인가?
4.전화사용이 불가한 구치소에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구속된 김 모씨에게 전화를 사용케 한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가?
5.청와대 관계자가 접촉과정에서 의혹의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는 주장이 있는데, 청와대 관계자가 압력 또는 은폐를 기도한 사실은 없는가?
이상과 같은 질의에 대하여 청와대는 인지를 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고, 그리고 공개질의 사항들에 대한 납득할만한 해명을 촉구한다.
2009년 10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