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은 참여정부 탓하는 고질병부터 벗어나라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탓하는 고질병부터 벗어나라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이 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딴죽을 걸었다.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두고 ‘전정권의 부실한 국정운영을 뒷수습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년여 동안 지겹도록 들은 ‘네 탓 타령’이 강부자, 고소영 정권의 전매특허가 된 것 같다.
민주정부가 10년간 IMF 환란으로 파탄 난 국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일로매진했음은 온 국민이 인정하는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다.
또 지난 2년간 경제가 좋아졌는지, 서민과 중산층의 삶의 질이 나아졌는지 길가는 국민들께 먼저 물어보기 바란다.
조윤선 대변인은 참여정부를 너무 비난한 것은 과했다고 자성했던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에게 배워야 할 것 같다.
귀 막고 눈 감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국정운영도 심각하지만 실정을 과거 정권에 떠넘기는 뒤끝은 더 꼴불견이다.
지난 10월 28일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엉뚱한 해몽이나 하지 말고,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나쁜 정책이나 폐기하라.
2009년 11월 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