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유은혜 수석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이희호 여사 예방 결과브리핑
유은혜 수석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이희호 여사 예방 결과브리핑
오늘 정세균 대표는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오전 11시 10분부터 30분가량 진행된 예방에는 장상 최고위원, 이미경 사무총장, 박지원 정책위의장, 김영환, 정범구, 이찬열, 김진애 의원 등이 함께했다.
정세균 대표가 먼저 “추운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지요?”라고 인사하자,
이희호 여사는 “건강하다. 요즘 신종플루 조심해야죠.”라며 반갑게 일행을 맞았다.
이 여사가 “지난번에 지방까지 전국적으로 빈소를 마련해 주시고, 상주역할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인사했고,
정 대표는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이다. 지금도 당원들 만나면 대통령님 서거를 참으로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께서 마지막까지 걱정하셨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문제 등이 변질되지 않게 본뜻을 잘 받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이런 정체성을 강화해가겠다.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님을 생각하면서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문제, 인권과 같은 일들을 더 확실하게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김 대통령은 민주당으로 시작해서 몇십 년을 해왔다. 병원에 계실 때도 민주당이 참 잘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번 재보궐선거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당선자들과도 덕담을 나눴다.
정 대표는 “이번에 승리한 것은 모두 대통령님 음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선거 이기고 제일 먼저 현충원에 가서 인사드렸다. 대통령님께서 살아계셨더라면 참 좋아하셨을 것이다. 두 분 대통령님께서는 가셨지만, 그 전통과 정신이 민주당에 살아있다. 두 분께서 다 못하신 일들을 잘 계승해서 민주당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여사님께서도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가 근황을 묻자 이 여사는 지난번 봉화에 다녀온 일과 오는 13일 동경에서 열릴 김대중 대통령 추모행사에 초청받아서 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 대표도 12일 일본에서 오자와 일본 민주당 간사장과 만나고, 13일 추모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그동안 영국 캠브리지대 관계자들, 동티모르 대통령 등이 현충원에 다녀간 일을 소개하고, 20일에는 모리 전 일본 수상이 현충원을 찾아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와 일행은 지난 월요일 김대중 대통령 현충원 묘소를 참배하면서 느낀 소회를 나누며, 가까이에서 자주 찾아뵐 수 있어서 현충원에 모신 것이 참 잘된 일이라고 했고,
장상 최고위원은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계시니 국제적인 현충원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12월 9일 오후 6시 63빌딩에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9주년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고, 이번 행사에서는 빈곤퇴치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가비 전액을 케냐 어린이와 국내 독거노인 등에게 성금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하자,
정세균 대표는 김대중대통령님 모시는 일은 의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많이 참석할 것임을 예상했다.
이희호 여사와 정세균 대표는 추위에 건강을 잘 챙기시라는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2009년 11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