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검찰은 한나라당 간부의 백억 대 비자금 조성사건도 개인 비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1-04

검찰은 한나라당 간부의 백억 대 비자금 조성사건도 개인 비리?

검찰이 스테이트월셔CC 회장인 공모씨를 100억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공모씨의 비자금 중 뭉치 돈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에게 흘러들어간 단서를 포착했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은 공모의 이름은 물론 한나라당 의원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가족, 친인척, 주변 인사들에 대해 생중계 하듯 피의사실을 공표하던 검찰답지 않다.

죽은 권력과 비판세력에는 공권력을 남발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망원경 잣대로 은근슬쩍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

검찰이 ‘성역 있는 수사’로 살아있는 권력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된 사건, 측근실세의 비리사건, 사돈 게이트 등 검찰의 이명박 한나라당 봐주기는 끝내야 한다.

사전 환경성 검토 과정과 사업승인 과정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는 등 정, 관계 로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검찰은 권력 눈치 보지 말고 제대로 조사하라. 

2009년 11월 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