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시민 가슴에 두번씩 대못 박는 초호화판 개청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1-18

시민 가슴에 두번씩 대못 박는 초호화판 개청식


한나라당이 싹쓸이한 자치단체장들이 잇달아 비위혐의로 구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성남시가 호화개청식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성남시는 3,222억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혈세를 투입해 호화청사 논란을 빚더니, 오늘 오후에는 1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을 초청해 개청기념식을 하는데 연예인 초청공연과 불꽃놀이 등으로 2억7천만원이 소요된다고 한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청사중 가장 높고 깊은 곳에 펜트하우스로 시장실을 꾸며 호사를 누리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시민세금으로 초호화판 집들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성남에선 지금 확진환자가 4천여명이고 이중 1명이 숨지는 등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대규모 동원행사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어려운 살림살이와 추위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 가슴에  대못질을 해선 안된다.

시민은 안중에 없는 철부지 자치단체장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2009년 11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재명